[코리아리그배드민턴] 코로나 19로 결승 3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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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경기 모습

코로나 19가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의 발목을 잡았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22일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선수단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준결승 및 결승을 3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부터 매주 열렸던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는 24~26일 준결승과 결승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10만 명을 넘나들면서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한국배드민턴연맹은 3월 중에 다시 개최하기로 하고 일단 연기했지만, 23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는 한국실업연맹이 사단법인으로 거듭나고 독자적으로 개최한 첫 대회인데다 선수는 물론 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드민턴 프로화의 초석을 다지는 대회로 국내대회로는 처음으로 유료로 관중 입장을 허용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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