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그배드민턴] 여일반 삼성생명이 화성시청에 3-0 완승 거둬
[코리아리그배드민턴] 여일반 삼성생명이 화성시청에 3-0 완승 거둬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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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단체전 삼성생명의 안세영이 승리를 거두고 손가락으로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화성시청에 3-0 완승을 거두고 코리아리그 1차전을 가볍게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단체전 B그룹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국가대표로 중무장한 삼성생명의 승리는 예견된 것이었다. 화성시청의 반발이 어느 정도냐가 관건일 뿐. 예상대로 삼성생명이 3-0 완승을 거뒀는데 특히 복식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1경기 단식에서 세계랭킹 4위인 안세영(삼성생명)이 백승연(화성시청)을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등 수비에 치중한 백승연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1세트 초반부터 안세영이 앞서긴 했지만 멀리 달아나지는 못했다. 안세영이 2, 3점 차로 앞서다 11:10으로 전반을 마치고 후반들어 2, 3점씩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 15:12, 18:13 등 갈수록 격차를 벌렸다. 

안세영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백승연이 범실로 자멸하면서 결국 21:16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도 초반에는 팽팽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세영이 달아나기 시작해 11:8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 11:6에서 5점을 연달아 따내 21:11로 종지부를 찍었다.

2경기 복식에서는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채희수-최예진(화성시청)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혜정-이유림 조가 후위에서 강한 공격을 퍼붓고 올라오는 공을 전위에서 자르는 전략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1세트 초반을 11:1까지 달아난 김혜정-이유림 조가 13:6에서 8점을 연달아 따내며 21:6으로 간단히 마무리했다.

2세트도 김혜정-이유림 조가 초반부터 달아나 11:2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도 15:4에서 6점을 연달아 따내 21:4로 쉽게 승리를 거뒀다.

3경기 단식에서도 이소율(삼성생명)이 김호연(화성시청)을 2-0으로 꺾으면서 삼성생명이 3-0 완승을 했다.

1세트 초반은 다소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1점에서 동점을 이룰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김호연의 범실이 많아졌다. 14:12로 앞선 이소율이 3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더니 1세트를 21:16으로 따냈다.

2세트도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는데 막판에 김호연의 범실이 승패를 갈랐다. 이소율이 11: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지만, 14점에서 동점을 허용하며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17:17 동점에서 이소율이 대각 스매시로 앞서기 시작했고, 김호연이 연거푸 범실로 자멸하면서 21:17로 2세트도 막을 내렸다.

삼성생명은 27일 2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하고, 화성시청은 2월 4일 전북은행과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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