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 임충민공 충렬사는 임경업 장군을 모시는 사당으로,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하며 대한민국의 사적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1706년에는 충민이라는 이름을 내렸고, 영조 3년인 1727년에 사당의 이름을 충렬사라 명하였으며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졌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서원 철폐에서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조선의 임경업 장군은 1594년 충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병자호란 때 크게 활약했으며 이괄의 난에서도 승리를 거둬 큰 공을 세운 장군이었다. 그러나 1646년 심기원의 모반 사건에 연루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 고구려비는 중원 고구려비라고도 불리는데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로 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05호로 지정되었다. 비의 높이는 2.03m, 폭은 55cm, 두께는 33cm이고,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입석마을에 소재한다.충주 고구려비는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되나 2019년 충주 고구려비가 장수왕시기에 건립된 것이 아니라 광개토대왕 때 건립했다는 가설이 지배적이다.고구려비의 형태는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 호암지는 둘레 약 4km에 이르는 도심 속의 인공호수로 달천 평야(모시래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준공된 저수지다. 당시 충주수리조합장이었던 일본인이 충주면(현 충주시) 주민에게 강제부역을 시켜 11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는데 기계와 장비 없이 삽과 지게, 우마차 등을 이용했고 많은 사람이 동원되었다.호암지는 저수량 1,030천 톤, 호수면적 254ha, 제방높이 10m, 제방길이 255m의 저수지다. 충주분지의 중심을 이루는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의 젖줄이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 남산은 충주시 안림동과 직동에 걸쳐 있는 해발 636m 높이의 산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금봉)산이라 불린다. 남산(금봉산)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이다. 외부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등산을 위해 남산을 찾고 있으며 정상 넘어 동쪽으로는 충주호와 월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마지막재 임도 코스는 입구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주차한 뒤 등산을 하면 되는데 붐비거나 험하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구간 구간 난이도가 다르지만 난이도 하이며 남산 정상까지 왕복시간은 여유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세계무술박물관은 탄금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 개관하였다. 박물관 내부는 1층 서양무술실, 2층 한국무술실, 3층 동양무술실과 4~5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과와 세계무술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전시한 곳으로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택견을 비롯해서 다른 나라의 전통무술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1층 서양무술실은 서양 각국의 전통무예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그리스, 네덜란드, 프랑스, 러시아, 불가리아, 몰도바 등 여러 나라의 무술도구, 공예품, 무술복 등 다양한 용품이 전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북 충주시 금릉동 '세계무술공원'이 탄금대와 함께 '탄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당초 공원 조성 시 '칠금관광지'에서 2009년 '유엔평화공원'으로 불렸다가 2011년 '세계무술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무술축제 폐지로 2022년 시민 공모를 통해 12년 만인 올해 1월부터 탄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탄금공원은 61만여㎡ 규모에 '충주세계무술박물관', '돌미로원', '수석공원', '나무숲 놀이터', '충주라바랜드', '탄금공원 메인무대', '대청마루 쉼터', '아쿠아링 분수' 등의 다양한 테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북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 이 마을 직능단체에서 조성한 2.3Km 벚꽃길은 충주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충주천과 달천이 합류하는 충주천변길(하방길)에 조성된 산책길로 충주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지만 도로가 잘 포장되어 남녀노소 부담 없는 산책이 가능하다. 양쪽 길가로 벚꽃나무의 터널이 만개를 이루는 매년 4월에는 상춘객으로 불야성을 이루곤한다.벚꽃이 필 무렵 봄이 되면 벚꽃행사, 벚꽃길 걷기 행사, 문향회 시화전 등이 개최되는데 여유 있게 1시간이면 나들이가 가능하다.벚꽃이 지고 나면 잎이 우거져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댐 숲놀이터에 위치한 '충주댐 물문화관'은 지난 2017년 개관한 이후 충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충주의 역사와 문화, 물 관련 상식까지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충주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까지 마련돼 있다. 또한 이 곳에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관리해 주는 K-water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1층과 2층이 연결된 복층구조의 탁 트인 초대형 3면으로 설계된 영상실도 마련돼 있어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영속 상영한다. 충주댐 물문화관 초입에는 과거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박물관은 충주의 역사와 중원문화의 보존, 전승을 위해 건립되었다.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지난 1986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국보 6호인 중앙탑 사적공원 내에 위치하여 중원문화와 한강물류의 중심이었던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충주 박물관 전시실은 충주의 역사와 민속문화, 충주명현을 주제로 한 6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및 야외전시실, 그리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실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더불어, 충주의 역사, 문화, 교육적 가치를 탐구하고 전달하고
중앙탑, 탑평리 칠층석탑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중앙탑사적공원에 위치한다.중앙탑공원은 연중무휴, 입장권없이 개방된 공원으로 운영중이며 중원체육공원과 충주박물관, 탄금호음악분수 등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