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비례, 보건복지위)가 지난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종식 회장, 김용석 중앙대의원, 정기윤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임원 10명이 참석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대안들을 논의했다.지난 2월까지 인정된 전세사기 피해자만 1만2천928명으로, 광주도 153명의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피해로 인정 받아도 실제적 구제까지 이어지고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구제 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더페어] 박희만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의 탈세 포상금 증액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단순 증액 이외에 탈세 포상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조치에 미온적인 것은 아쉽다는 지적을 덧붙였다.국세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탈세제보 포상금의 지급규모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무·과소 신고 및 납부진여 가산세 추징액까지 포함해 포상금을 산출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포상금 지급액이 약 26% 증가될 것으로 보았다.탈세 포상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조치, 탈세 제보자를 보호하는 조
[더페어] 박희만 기자=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이 8일 안전점검과 공사현장 주변 피해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철거 현장을 방문했다.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2022년 1월 11일 신축 중인 아파트가 무너져 노동자 6명이 사망한 중대재해 사건이다.강은미 의원은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같은 산업재해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의원은 긴 시간이 소요되는 철거부터 재시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 구축해서 산업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더페어] 노만영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5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마포 추가소각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에게 예타 면제 심의 중단을 요구했다.서울시는 일일 1천톤 규모 9천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쓰레기 소각장을 마포구에 추가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요구했다.지난 10월 말 예타 면제를 심의하는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한 장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로 마포 소각장에 대한 심의는 일단 보류되었다.
[더페어] 박희만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올해 신공항 건설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5.2배 증가했다며, 전국에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는 신공항 예산에 우려를 표했다.올해 국회 확정 예산안을 보면,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신공항건설 사업 총액은 7천 80억 원으로 전년도 1천366억 원에 비해 5천714억 원이 늘었다. 사업 수도 여섯 개에서 열한 개로 증가했다.가장 많이 늘어난 예산은 가덕도 신공항 예산으로 전년 130억 원에서 올해 5천363억 원이 편성된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공항 건설공단 설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년도 기후대응기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삭감된다.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2024년도 예산안 확정안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후대응기금 총액은 정부안에서 240억 원 삭감된 2조 3천918억 원으로 최종적으로는 올해 예산인 2조 4천867억 원에서 949억 원이 삭감된다.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다수의 증액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예산이 삭감된 것은 배출권 예상수입을 큰 폭으로 축소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통과된 본회의 수정안의 기금운용계획을 보면 기후대
[더페어] 박지현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대표, 기획재정위원회)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페미니즘 마녀사냥을 멈춰라' 게임·웹툰 등 온라인 집게손가락 억지 논란,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공동주최로 한국여성민우회, 한국게임소비자협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정의당 여성위원회가 함께하며, 넥슨 집게손 억지 논란 사태 경과 보고 및 당사자(스튜디오 뿌리 댓서) 발언 대독 이후 지정토론 순으로 행사가 시작된다.최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 속 집게손 억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실협의체 ‘소소위’ 방지를 중심으로 한 ‘예산심사 정상화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혜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는 예산에서도 세법에서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공식 의사결정과정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소소위 밀실협상이라는 편리한 도구에 자신의 역할을 떠넘겼다”며, ‘소소위’는 “국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속기록도 회의록도 없는,
[더페어] 노만영 기자=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심의없이 정부의 조세특례안을 그대로 수용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기에는 조세특례제한법상의 단순일몰연장(시한을 둔 조세감면제도의 기한을 연장하는 것) 38건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도 국세감면율 법정한도가 2% 이상 초과되었음에도 양당은 정부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이는 공개 회의 결과와는 상반되는 결정으로, 조세소위에서는 38건 단순일몰연장 모두 하나도 합
[더페어] 노만영 기자=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공대위, 남인순 의원과 함께 장기요양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 가장 빠른 나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보험의 공적 역할 확대와 장기요양보호사 수급 안정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선 장기요양보험의 공공성 강화와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정
[더페어] 박지현 기자=정의당 강은미(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광주 서구에서 살고 있는 최강엄마 강은미' 출판기념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강은미 의원이 쉼없이 발품을 팔며 사회 약자의 눈높이에서 필요성을 체감하고 추진한 각종 민생 법안과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놓은 책이다.'광주 서구에서 살고 있는 최강엄마 강은미'는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지나온 길'은 고향인 광주에서 중·고등학교 시절겪었던 민주화 시위 등 성장 과정이 담겨져 있
[더페어] 박지현 기자=강원도 양양군이 작성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의뢰서는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둔갑해, 의뢰서를 거짓 작성하고 행정안전부는 매뉴얼에 따라 투자심사를 하지 않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비례대표, 기획재정위원회)은 행정안전부에게서 제출받은 지방재정투자사업 평가를 위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의뢰서'(이하 의뢰서)를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군은 케이블카사업의 '적자'를 감추기 위해서 '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이하 '심사 규칙') 에도 없는 '사업수지'를 사용했다고 9일 밝혔
[더페어] 노만영 기자=국공립 장기요양시설의 신규 개설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최근 3년간 장기요양기관 신설 개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총 9,355개 개소 중에 국공립은 0.3%인 단 20개뿐인 것을 확인했다. 대부분 민간이 개설한 개인설립 8,520개소, 법인설립 815 개소로 나타났다.노인돌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시설이 아닌 공공성을 높여 믿을 수 있는 기관을 늘리고, 공공을 모범사례로 삼아 민간기관의 질적향상을 도모해야한다.이에 강
[더페어] 노만영 기자=여름과 겨울철 건설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해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비례,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건설업 온열질환 재해자는 79명(사망 17명 질병 62명)이었다. 이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전체 온열재해의 52%에 달하는 규모였는데 그 밖에 제조업에서 21명, 국가 및 지자체는 18명, 건물관리지원서비스에서 10명의 온열질환 재해가 발생했다.건설업에 온열재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산
[더페어] 노만영 기자=국립공원공단 공무원들의 일탈행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정의당 이은주 의원(비례,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립공원공단 징계처분현황(22년 1월~23년 9월) 및 징계의결 이유서를 확인한 결과, 총 19명이 직장내 괴롭힘(7명), 성희롱(3명), 폭행(4명), 음주운전(1명), 면접위원 회피제도 미이행(1명) 등의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았다. 성희롱 2차 가해(1명), 직장 이탈금지 위반(1명), 재활용품 처리 부적정(1명)으로 징계받은 경우도 있었다.가장 많은 비위행위는 직장내 괴롭힘이었다. A국립공원사무소
[더페어] 노만영 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비례, 기획재정위원회)이 탄소중립위원회의 재정계획 제출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기후위기 대응예산은 14조 5181억원으로 집계돼 목표치였던 2조 7233억원(15.8%) 미달한다. 기후위기특별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혜영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예산이 지난 4월 의결한 정부의 탄소중립 국가기본계획 당시 17조 2414억원에 2조 7233억원(15.8%)이 미달한다고 지적했다. 탄소중립기본계획은 향후 재정계획을 제출하게 되어 있다. 기본계획 상 2023년에는 13조
우리나라 구강건강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2일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7월 31일 을 발간하였다. 이에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의 자료 분석 결과, 아동 구강건강 불평등의 심각함과 성인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아동의 구강건강 불평등은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의 대부분 조사지표에서 나타나 충격적이다. 소득수준 ‘하’집단 아동은 ‘상’집단 아동과 비교하여 영구치에 우식(충치)을 경험한 비율은 1.03배 많았으며, 1
[더페어] 이강훈 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7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세법개정안으로 연간 6000억원, 4년간 2조 5000억원의 감세가 이뤄지게 된다고 밝혔다. 장혜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막대한 감세로 야기된 세수결손과 부정적 세수전망에도 불구하고 감세 기조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재앙적인 대규모 긴축을 못박는 세법개정안”이라고 평가했다.올해 세법개정안으로 기재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2027년까지 4년간 5796억원, 2028년 이후까지 4719억원이 감면된다고 밝혔지만, 이는 ‘순액법’에 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