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그배드민턴] 남일반 이용대와 진용 앞세운 요넥스 3-0 완승
[코리아리그배드민턴] 남일반 이용대와 진용 앞세운 요넥스 3-0 완승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1.2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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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요넥스 이용대-이상민 조의 경기 모습

고등학생 루키 진용(요넥스)을 영입한 요넥스가 코리아리그 첫 경기에서 진용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요넥스는 21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단체전 B조 2차리그에서 성남시청에 3-0 완승을 했다.

복식 선수인 진용이 1경기 단식과 4경기 복식에 이름을 올렸는데 단식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본 게임인 복식은 해보지도 못했다. 여기에 이용대가 선봉에서 후배들을 지휘하면서 쉽게 승리를 따냈다.

1경기 단식에서 복식 선수인 진용이 단식 선수인 방윤담(성남시청)을 2-0으로 잡으면서 요넥스로 전세가 기울었다. 두 세트 모두 강한 스매시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승리의 여신이 진용을 향해 웃었다.

초반은 그야말로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대결이었다. 상대의 빈 곳을 찌르는 강력한 스매시 공방전이 치열했다. 중반부터 진용이 간격을 벌려 13:10으로 달아나더니 19:14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윤담이 강하게 밀어붙이며 추격해 4점을 연달아 따내 19:18까지 쫓겼다. 먼저 1점을 따내며 진용이 20점 고지에 올랐지만, 곧바로 실점하며 20:19로 다시 쫓겼는데 방윤담의 리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21:19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진용이 시작부터 연속 득점으로 6:1까지 달아나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중반에 연속 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해 14점에서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전열을 가다듬은 진용이 다시 슬금슬금 달아나 20:16으로 격차를 벌렸고, 이번에도 방윤담의 리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21:17로 승리를 따냈다.

2경기 복식에서는 이용대-이상민(요넥스) 조가 강우혁-박설현(성남시청)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상민 역시 이번에 요넥스에 입단해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초반에는 양 팀이 강한 공격으로 득점을 따내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한두 번의 공격으로 득점이 안 되면서 랠리가 길어져 범실이 승패를 좌우했다.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천재인 이용대의 진가가 돋보였다.

1세트 초반부터 이용대가 스매시 공격으로 해결사로 나서 성큼성큼 치고 나가 10:4까지 격차를 벌렸다. 15: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범실이 쏟아지면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9:10으로 승기를 잡은 이용대-이상민 조가 1세트를 21:11로 마쳤다.

2세트도 초반부터 이용대-이상민 조가 앞서긴 했지만, 2, 3점 차 이상 달아나지 못하고 13:10으로 앞서다 연거푸 4점을 따내며 순식간에 17:10으로 격차를 벌렸다. 곧바로 3점을 연속으로 추가하며 20:11까지 치고 올라간 이용대-이상민 조가 결국 21:13으로 2세트도 승리했다.

3경기 단식에서는 전혁진(요넥스)이 전시영(성남시청)을 2-0으로 꺾고 요넥스의 3-0 완승을 완성했다.

1세트 초반에는 전혁진이 전시영의 강한 공격에 팽팽하면서도 약간 밀리는 기세였다. 하지만 7:9에서 전혁진이 3점을 연달아 따내며 10: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1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는데 15:15에서 전혁진이 3점을 연거푸 따내며 격차를 벌리더니 결국 21:16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초반부터 전시영이 강하게 몰아붙여 달아나면 전혁진이 따라붙기를 반복했다. 중반에는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노련한 전혁진이 한발 앞서기 시작해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전시영의 스매시가 사이드아웃 되면서 전혁진이 21:18로 2세트도 마무리했다.

요넥스는 29일에 충주시청과 2차전을 갖고, 성남시청은 27일에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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