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고등부 경기가 3~12일까지 10일 동안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는 39팀, 단식에 250명, 복식에 118팀, 여자중학부 단체전에 24팀, 단식에 133명, 복식에 63팀, 중학부 혼합복식에 23팀이 출전했다.
남자고등부 단체전에는 29팀, 단식에 203명, 복식에 99팀, 여자고등부 단체전에 17팀, 복식에 37팀, 고등부 혼합복식에 48팀이 출전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남자중학부는 정읍중학교가, 여자중학부는 명인중학교가, 남자고등부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여자고등부는 영덕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와 화순군 체육회, 화순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군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