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한다.남자단식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랭킹 5위인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유일하게 출전한다.여자단식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3위인 첸유페이(중국)가 출전하고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가 출전한다. 또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랭킹 23위 사이나 네활(인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우버컵) 결승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는 인도, 캐나다, 미국과 함께 D조에 속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일 오후 3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2 세계남·여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조 추첨을 진행했다.오는 5월 8~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우버컵 결승은 16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인도, 캐나다, 미국과 한 조에 속해 8강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우리나라와 인도가 조 1, 2위를 기록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토마스컵) 결승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도네시아와 죽음의 A조에 속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일 오후 3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2 세계남·여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조 추첨을 진행했다.오는 5월 8~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토마스컵 결승은 16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개최국인 태국, 싱가포르와 A조에 속했다.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조 2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 조가 33연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기록은 역대 아홉번째에 해당하는 연승기록이라고 축하하면서 역대 배드민턴 혼합복식 연승 기록을 소개했는데 우리나라의 김동문과 라경민의 71연승 기록이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었다.말 그대로 넘사벽이 따로 없는 기록이다. 김동문-라경민 조는 71연승 외에도 47연승과 41연승 기록으로 연승 기록 톱 10에 무려 3차례나 올랐다.김동문-라경민 조는 2002~2004 아테네 올림픽 8강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무산됐던 배드민턴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이 3년 만에 돌아온다.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대회답게 27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22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500이 4월 5~10일 6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총상금 36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톱 랭커들이 대거 빠졌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해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안세영(삼성생명)이 첫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단식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
전혁진(요넥스)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전혁진과 김가은은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폐막식에서 각각 남녀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먼저 남자 최우수 선수인 전혁진은 요넥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요넥스의 복식에 이용대가 있다면 단식은 단연 전혁진이 이끌고 있다.전혁진은 이번 대회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박태훈(충주시청)에 1-2로 패했지만, 전지영(성남시청)을 2-0으로 이겼고, 세계랭킹 29위 허광희(삼성생명)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가 스위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월드투어 300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27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독일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여복 랭킹 9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결승에서 랭킹 30위 린다 에플러-이사벨 로하우(독일) 조를 2-0으로 꺾었다.1세트는 초반에 팽팽한 대결을 벌였지만, 중반에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푸살라 신두(인도)와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가 스위스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다.푸살라 신두와 조나탄 크리스티는 27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과 남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여자단식 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는 결승에서 랭킹 11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으로 꺾었다. 15승 1패로 푸살라 신두가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는데 역시 쉽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팽팽했다. 푸살라 신두가 앞서면 따라붙어 동점 만들기를 반복하다 중반에 치고 나갔다. 푸살라 신두가
이용대가 이끄는 요넥스가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요넥스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밀양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특히 요넥스는 신구의 조합으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관을 빼고 과감하게 새롭게 입단한 진용을 복식과 단식에 기용했고, 이상민 역시 이용대의 파트너로 투입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막강한 밀양시청에 맞서는 오더는 1, 2, 3경기 모두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는데 요넥스가 모두 승리를 따내며 3-0 완승을 했다.특히 에이
혼합복식 랭킹 13위 고순홧-라이세본제미에(말레이시아) 조가 스위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고순홧-라이세본제미에 조는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준결에서 랭킹 10위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팽팽했는데 고순홧-라이세본제미에 조가 승리하면서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고순홧-라이세본제미에 조는 2019년 광주코리아마스터즈 준우승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1세트는 초반에 근소하게 뒤지던 고순홧-라이세본제미
여자복식 스토에바 자매가 독일오픈에 이어 스위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는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준결에서 랭킹 44위 후비비안-림취시엔(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1세트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다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달아나더니, 연달아 5점을 추가하며
스위스오픈 남자복식 결승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올랐다. 공교롭게도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준결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격돌했다.먼저 남복 랭킹 9위 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파자르 알피안(인도네시아) 조가 랭킹 8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파자르 알피안 조가 상대 전적 3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보기좋게 그간의 패배를 설욕했다.1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1,
푸살라 신두(인도)와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이 스위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푸살라 신두와 부사난 옹밤룽판은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여단 랭킹 7위 푸살라 신두가 랭킹 29위 수파니다 케이트쏭(태국)을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2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서던 푸살라 신두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1세트는 푸살라 신두가 중반에 연달아 4점과 5점을 따내며 격차를 벌린 후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1:18로 따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와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가 스위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조나탄 크리스티와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는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남단 랭킹 8위인 조나탄 크리스티가 랭킹 12위 키담비 쓰리칸스(인도)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에서도 3승 4패로 팽팽했다.1세트는 조나탄 크리스티가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내주며 내내 추격하다 18점에서 따라잡았지만, 막판에 3점을 내주면서 18:21로 내줬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삼성생명은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처음 신설된 대회인 만큼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가 강했다. 삼성생명은 코로나 19 때문에 결선대회가 연기된 데다 선수들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훈련을 못 해 몸 상태가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여기에 국내에서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 안세영이 전영오픈이 끝나고 귀국한 후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전력이 약화됐음에도
밀양시청이 단식 손완호와 김동훈을 앞세워 충주시청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밀양시청은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준결에서 충주시청에 3-1 역전승을 거뒀다.밀양시청이 단식에서 앞섰기에 충주시청은 복식에서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양 팀의 에이스가 엇갈려 승패를 나눠 갖는 바람에 패하고 말았다.▲ 1경기 복식 배권영-박세웅(밀양시청) vs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1경기 복식에서 배권영-박세웅(밀양시청) 조가 김덕영-강지욱(충주시청) 조에 0-2로 패했다. 배권영-박세웅 조가
복식 레전드 이용대가 이끈 요넥스가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생명을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예선에서 1-3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요넥스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준결에서 삼성생명을 3-0으로 꺾었다.객관적인 전력상 삼성생명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복식의 핵인 김원호가 빠지면서 삼성생명의 승리 공식에 빨간 불이 켜졌다. 반면 요넥스는 복식 최고의 선수를 자랑하는 이용대를 필두로 기세가 올랐고 결국 복식 2경기 모두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1경기 복식 김태관-김재현(요넥
영동군청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대망의 결승에 입성했다.영동군청은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따돌렸다.팽팽한 접전을 벌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영동군청이 완승했다. 특히 영동군청이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면서 빠르게 승수를 쌓아간 게 주효했다.▲ 1경기 복식 황현정-김다솜(영동군청) vs 목혜민-윤예림(KGC인삼공사)1경기 복식에서 황현정-김다솜(영동군청) 조가 목혜민-윤예림(KGC인삼공사) 조를 2-0으로 따돌리면서 영동군청이
삼성생명이 가장 먼저 코리아리그 결승에 올라섰다.삼성생명은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준결에서 포천시청을 3-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삼성생명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인 안세영을 오더에서 제외하고도 3-0 완승을 했다. 특히 3경기 복식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김유정이 승리를 따내면서 3-0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경기 복식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vs 이선민-이정현(포천시청)1경기 복식에서는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이선민-이정현(포천시
남자복식 무하마드 소히블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와 여자복식 트레사 졸리-가야트리 코피찬드 풀렐라(인도) 조가 지난주 열린 전영오픈에서 깜짝 메달을 따내더니 23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대조를 보였다.남복 랭킹 21위 무하마드 소히블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 조는 전영오픈에서 랭킹 1위와 2위를 차례대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하지만 스위스오픈 32강에서는 랭킹 7위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