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오픈배드민턴] 푸살라 신두와 조나탄 크리스티 단식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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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시상식, 스위스배드민턴협회

푸살라 신두(인도)와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가 스위스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다.

푸살라 신두와 조나탄 크리스티는 27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과 남자단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자단식 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는 결승에서 랭킹 11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으로 꺾었다. 15승 1패로 푸살라 신두가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는데 역시 쉽게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팽팽했다. 푸살라 신두가 앞서면 따라붙어 동점 만들기를 반복하다 중반에 치고 나갔다. 푸살라 신두가 3점을 연달아 따내며 16:13으로 달아나더니 결국 21:16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푸살라 신두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올라가며 일방적으로 밀어 붙였다. 결국 푸살라 신두가 21:8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푸살라 신두(인도)
2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
3위 수파니다 케이트쏭(태국)
3위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

사진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시상식, 스위스배드민턴협회

▲ 남자단식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8위 조나탄 크리스티가 랭킹 26위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대 전적 4승 3패로 조나탄 크리스티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지만 2-0 완승을 거뒀다.

1세트는 조나탄 크리스티가 초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더니 후반에 7점을 연달아 따내 21:12로 마무리했다.

2세트도 조나탄 크리스티가 3, 4점 차로 앞서며 게임을 주도했고, 막판에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따라잡혔지만, 21:18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
2위 프라노이 에이치 에스(인도)
3위 키담비 쓰리칸스(인도)
3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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