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배드민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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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올림픽 방송 캡쳐

5일부터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랭킹 5위인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유일하게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3위인 첸유페이(중국)가 출전하고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랭킹 7위 푸살라 신두(인도)가 출전한다. 또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랭킹 23위 사이나 네활(인도)도 있다.

남자복식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이용대(요넥스)를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랭킹 2위인 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이 출전하고,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리우유첸(중국)도 새 파트너와 모습을 나타낸다.

2012 런던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장난(중국)도 출전하고,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고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 조는 각자 다른 파트너와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복식은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신승찬(인천국제공항)과 정경은(김천시청)이 다른 파트너와 출전하고,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랭킹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올림픽 이후 국내 팬들에게는 첫 모습을 보인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는 그레이시아 폴리(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파트너와 출전한다.

혼합복식에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랭킹 3위 왕이류-황동핑(중국) 조와 은메달리스트인 젱시웨이(중국)와 황야총(중국)도 만날 수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고리우잉(말레이시아)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마커스 엘리스(영국)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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