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오픈배드민턴] 여복 스토에바 자매 독일오픈 이어 또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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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결승에 오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스위스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스토에바 자매가 독일오픈에 이어 스위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는 26일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22 스위스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준결에서 랭킹 44위 후비비안-림취시엔(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1세트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다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달아나더니, 연달아 5점을 추가하며 21:10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11점 동점에서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가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다시 치고 나가기 시작해 21:16으로 이겼다.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는 27일 결승에서 랭킹 30위 린다 에플러-이사벨 로하우(독일) 조와 맞붙는다. 린다 에플러-이사벨 로하우 조는 준결에서 랭킹 8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조가 기권하면서 결승에 무혈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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