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나-이유림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32강 오르며 여복 본격적인 메달 사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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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 오른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배드민턴뉴스 DB

여자복식 랭킹 39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32강에 오르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여자복식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단에서는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백하나-이유림 조가 23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64강에서 승리를 거두며 여자복식의 물꼬를 텄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랭킹 46위 요한나 매그누손-클라라 니스타드(스웨덴) 조를 2-0으로 꺾었다. 랭킹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백하나-이유림 조가 쉽게 승리를 따냈다.

1게임은 초반에 백하나-이유림 조가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기 시작하더니 계속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결국 21:13으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나 싶었는데 백하나-이유림 조가 6점을 연거푸 따내며 13:6으로 달아나더니, 곧바로 8점을 연달아 따내 21:8로 마무리했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32강에서 랭킹 9위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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