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 혼복 서승재-채유정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2.06.17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 오른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BADMINTONPHOTO

혼합복식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인도네시아오픈 4강에 올랐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혼복 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의 8강 상대는 랭킹 445위 후팡론-토이웨이(말레이시아) 조였다. 랭킹은 낮지만 이번 대회에서 랭킹 14위와 16위를 꺾고 올라온 다크호스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승재-채유정 조가 2-0 승리를 거두고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에 입성했다.

전위에서의 채유정의 압박과 후위에서 서승재의 강한 스매시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1세트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진행되다 16:14에서 상대의 범실과 채유정의 센스 있는 플레이로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9:14로 달아났다. 결국 서승재-채유정 조가 21:16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4:5에서 채유정의 반스매시와 서승재의 스매시가 상대의 코트를 강타하며 4점을 연달아 따내 8:5로 역전했다.

9:8로 쫓긴 상황에서도 채유정이 전위에서 압박하며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고, 서승재가 후위에서 강한 스매시를 내뿜으며 5점을 연달아 따내 14:8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상대가 쫓아오면 달아나기를 반복하다 17:15에서 서승재의 스매시와 채유정의 전위 공격으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7로 마무리하고 4강행을 확정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18일 준결에서 랭킹 3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