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2진들이 2주 연속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2진들은 24~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JATIM International EXPO Convention and Exhibition에서 열리는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총상금 10만 달러인 이번 대회에 남자단식은 지난주 동메달을 딴 최평강(삼성생명)을 비롯해 조건엽(성남시청), 이윤규(김천시청), 최지훈(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지난주 우승을 한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준우승을 한 김가람(정관장)을 포함해 이세연(MG새마을금고), 김주은(김천시청), 박가은(김천시청)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복식은 지난주 은메달을 딴 기동주-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와 동메달을 딴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 조송현(광주은행)-나광민(한국체대) 조가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복식은 김혜린(김천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혼합복식은 지난주 동메달을 목에 건 김영혁(수원시청)-김혜린(김천시청) 조와 조송현(광주은행)-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