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준결에서 심유진이 0-2로 패하고, 이세연도 1-2로 패해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 여단 심유진과 이세연 3위 차지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위를 차지한 이세연, 더페어 DB
사진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위를 차지한 이세연, 더페어 DB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인도네시아마터즈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심유진과 이세연은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JATIM International EXPO Convention and Exhibition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단 랭킹 36위이자 1번 시드인 심유진이 준결에서 랭킹 53위 폰피차 초아이키웡(태국)에 0-2로 패했다. 대만오픈에서 패했는데 또다시 패하고 말았다.

1게임은 심유진이 초반에 앞서다 6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역전당하고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5점 동점에서 심유진이 4점을 연달아 내주고 3점을 따라잡았지만, 막판에 2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18:21로 패했다.

2게임은 심유진이 초반부터 연속 실점하면서 5:12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심유진이 따라붙나 싶으면 다시 연속 실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심유진이 14:17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시 2점씩 연달아 내주면서 15:21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여단 랭킹 251위 이세연은 랭킹 96위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에 1-2로 역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게임은 이세연이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나 21:10으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7점을 연달아 내두고 다시 연속으로 8점을 실점하면서 10:21로 패했다.

3게임도 초반에 연속 득점과 실점으로 엎치락뒤치락하더니 10:9에서 이세연이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근소하게 뒤졌다. 하지만 14:15에서 이세연이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전세가 기울었고 결국 15:21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