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박가은(김천시청)이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본선에 올랐고, 이세연(MG새마을금고)은 탈락했다.
박가은은 10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tadium Titiwangsa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 여자단식 예선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단 랭킹 197위 박가은이 예선 1차전에서 랭킹 484위 텐 셴 팅(말레이시아)을 2-0(21:6, 21:11)으로 꺾었고, 예선 2차전에서 랭킹 706위 이 싱 엉(말레이시아)을 2-0(21:13, 21:18)으로 이기고 본선에 올랐다.
여단 랭킹 172위 이세연은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예선 2차전에서 랭킹 214위 티 트랭 브(베트남)에 0-2(17:21, 10:21)로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 나광민(한국체대)-조송현(광주은행) 조는 예선 1, 2차전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고, 남복 랭킹 142위 기동주-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는 예선 1차전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