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가 31~11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tadium Titiwangsa에서 열린다.
총상금 10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2진들이 출전한다. 인도네시아챌린지와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 이어 3주 연속 출전이다.
남자단식은 지난주 은메달을 딴 최지훈(국군체육부대)을 비롯해 최평강(삼성생명), 조건엽(성남시청), 이윤규(김천시청)가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김가람(정관장), 이세연(MG새마을금고), 김주은(김천시청), 박가은(김천시청)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복식은 기동주-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 조송현(광주은행)-나광민(한국체대) 조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복식은 김혜린(김천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출전하고, 혼합복식은 김영혁(수원시청)-김혜린(김천시청) 조와 조송현(광주은행)-이정현(포천시청) 조가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