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32강에서 강민혁-서승재 조가 2-0 승리 거두고 16강 올라
나광민-조송현 0-2 패, 김재환-최혁균 1-2로 패해 32강 탈락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남복 강민혁-서승재 우승 향해 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오른 강민혁-서승재 경기 모습
사진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오른 강민혁-서승재 경기 모습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승을 노리는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올랐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8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복 랭킹 6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32강에서 랭킹 61위 천 청 콴-천 셍 페(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1게임은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 범실로 근소하게 뒤지다 4점을 연속으로 따내 8:7로 역전하더니, 9점을 연거푸 따내고 승기를 잡아 21:10으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강민혁-서승재 조가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다 야금야금 따라잡혀 9점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강민혁-서승재 조가 6점을 연거푸 따내 16:10으로 다시 달아나며 주도권을 쥐었다.

연달아 2점씩 내주며 18:15까지 따라잡혔지만, 강민혁-서승재 조가 2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0점 고지에 오르더니 2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남복 나광민(서울체고)-조송현(광주은행) 조는 대만에 0-2로 패했고, 김재환(인천국제공항)-최혁균(밀양시청) 조는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