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식 8강에서 강민혁-서승재가 2-0 승리 거둬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남복 강민혁-서승재 4강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 오른 강민혁-서승재 경기 모습
사진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 오른 강민혁-서승재 경기 모습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우승 후보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무난하게 코리아마스터즈 4강에 올랐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10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복 랭킹 6위 강민혁-서승재 랭킹 24위 고 지 페이-이즈딘 누어(말레이시아) 조에 2-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지난 호주오픈에서도 승리했었다.

서승재의 후위 공격과 강민혁의 전위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잘 이뤄지면서 상대의 실수가 잦아 승리를 거뒀다.

1게임 초반은 서로 실수를 주고받으며 강민혁-서승재 조가 연달아 3점에 이어 5점을 추가해 15:8로 달아났다. 이후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강민혁-서승재 조가 3점을 연달아 내줬지만, 21:18로 마무리했다.

2게임도 강민혁-서승재 조가 상대의 실수에 11:4까지 달아나며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에도 연달아 2점씩 달아나며 격차를 벌린 강민혁-서승재 조가 21:10으로 승리를 거뒀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