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지난 한달여 동안 해외에서 두각을 보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에는 익산에서 열리는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동한다.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27~7월 6일까지 10일 동안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19팀이 출전하고, 단식에 96명, 복식에 58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10팀이 출전하고, 단식에 46명, 복식에 33팀, 혼합복식에 48팀이 출전한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16팀이 출전하고, 단식에 61명, 복식에 39팀이 출전한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9팀이 출전하고, 단식에 34명, 복식에 22팀, 일반부 혼합복식에 31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남자대학부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여자대학부는 인천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는 밀양시청이 우승을,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이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익산시와 익산시 체육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