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11 종목에 2462팀(남복 1079팀, 여복 722팀, 혼복 661팀), 49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경상남도가 570팀, 대구광역시가 466팀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77팀, 50대가 568팀, 45대가 544팀 출전해 40, 50대가 73.5%를 차지했다.
시도대항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별 입상자에게 1위는 요넥스 상품교환권 14만 원을, 2위는 10만 원을 지급한다.
단체별로 종합우승은 상금 200만 원, 준우승은 150만 원, 3위는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경상남도 체육회, 밀양시, 밀양시 체육회가 후원, 요넥스와 샤워플러스, 에쓰오일 토탈 에너지스 윤활유 주식회사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