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3만 850점 획득으로 1위, 경상남도 2위, 울산광역시 3위 차지해

부산광역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 차지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공로패 시상식
사진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공로패 시상식

[더페어] 류환 기자=부산광역시가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 외 7개소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3만 85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930팀이 출전했고,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가 개인별 1위는 5850점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위에서 9150점, 3위에서 1만 5850점을 획득해 총 3만 850점을 따냈다.

두 번째로 많은 570팀이 출전한 경상남도가 2만 2000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경상남도는 개인별 1위에서 6650점을 획득했고, 2위에서는 6100점, 3위에서는 9250점을 따냈다.

261팀 출전한 울산광역시가 경상남도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는데 2만 1150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울산광역시는 개인별 1위에서 가장 높은 8250점을 획득했지만, 2위에서 4750점, 3위에서 8150점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는 111종목에 2462팀(남복 1079팀, 여복 722팀, 혼복 661팀), 4900여 명이 참가했다.

9일 오전 11시 밀양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이만기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회장이 참석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은구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고문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2023년 마지막 생활체육 대회에 가장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