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2024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동호인부)가 3월 2, 3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사상 가장 많은 3061팀(남복 1453팀, 여복 738팀, 혼복 870팀), 6000여 명이 참가한다.
부산광역시에서 2125팀, 경상남도에서 334팀, 울산광역시가 212팀, 대구광역시가 189팀, 전라남도가 65팀, 경상북도가 47팀, 제주특별자치도가 44팀 출전한다.
126종목에서 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상으로는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우승은 요넥스 상품교환권(팀당 14만 원), 준우승은 요넥스 상품교환권(팀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단체상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 상금 200만 원, 준우승은 상배와 상금 150만 원, 3위는 상배와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2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하는 동호인에 한해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며, 국가대표 시범경기도 마련된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체육회가 후원, 요넥스와 샤워플러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