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롯데건설이 15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8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71가구 ▲69㎡ 40가구 ▲84㎡A 25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단지는 주변으로 3개 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내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자리한다. 또한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낙민초와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으며, 반경 1km 이내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 시설이 위치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한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을 꾸몄고,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설치했다.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2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4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대폭 완화한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롯데건설은 2023년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한국표준협회)을 2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아파트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