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5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상상라운지에서 '2023년 게임 스타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는 ‘게임 시연’, ‘프로젝트 발표’, 반지하게임즈 이유원 대표의 ‘인디게임 개발의 첫걸음’ 특강, 그리고 네트워킹과 우수 참여자 시상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서바이벌 호러 FPS – Infested(Team. Immortal)이 수상했다.
본 과정의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 아카데미는 지역의 게임산업 관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 스타트 아카데미’는 도내 게임 문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게임 기획, 제작 두 과정 나눠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