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전 21연패를 노리던 경기도 꺾고 경상남도 첫 우승

[생활체육대축전배드민턴] 경상남도 고른 성적으로 첫 종합 우승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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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상남도 선수단
사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상남도 선수단

[더페어] 류환 기자=경상남도가 지난 4월 27~30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일반부 2부 30대 우승과 40대 준우승, 50대 준우승, 어르신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16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1연패를 노리던 경기도가 1400점으로 2위, 울산광역시가 11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일반부 1부 30대 단체전에서 1위는 경기도 2위는 전라남도, 3위는 울산광역시가 차지했다.

5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됐는데 경기도가 충북을 2-1, 울산을 3-0, 전북을 3-0, 전남을 3-0으로 각각 이기고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경기도에 패했지만, 울산을 2-1, 전북을 3-0, 충북을 2-1로 꺾어 3승 1패로 2위에 올랐다. 울산광역시가 경기도와 전라남도에 패했지만, 전북을 3-0, 충북을 2-1로 이겨 2승 2패로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2부 30대에 12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가 4강에 토너먼트에 올랐다. 1조에서는 2승을 거둔 울산광역시가, 2조에서는 세 팀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전라북도가, 3조에서는 2승을 거둔 경기도가, 4조에서는 2승을 거둔 경상남도가 1위를 차지했다.

준결에서 경기도가 울산광역시에 2-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고, 경상남도가 전라북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경상남도가 2-0 완승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 입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 입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반부 2부 40대에 13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조에서는 3전 전승으로 전라북도가, 2조에서는 2승을 거둔 경상남도가, 3조에서는 2승을 거둔 경기도가, 4조에서는 2승을 거둔 대전광역시가 1위를 차지했다.

준결에서 경기도가 전라북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경상남도는 대전광역시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경기도가 경상남도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2부 50대에 12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조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 전라남도가, 2조에서는 세 팀이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했는데 경상남도가, 3조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 울산광역시가, 4조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 부산광역시가 1위를 차지해 4강에 입성했다.

준결에서 울산광역시가 전라남도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고, 경상남도가 부산광역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울산광역시가 경상남도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어르신부에서는 서울특별시가 1위, 대구광역시가 2위, 충청남도와 경상남도가 3위에 올랐다.

1위 경상남도

2위 경기도

3위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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