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구미시에서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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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더페어] 류환 기자=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오후 5시 30분 경상북도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그리고 선수단과 시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 경상북도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무을농악단, 천무응원단 등 구미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입장으로 대축전 개회식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개회식에 이어 조명섭과 김희재, 송가인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경상북도는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대와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 스포츠 경기와 문화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30일까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3개)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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