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4강에 진출했고,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8강에서 탈락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22위 여자민(싱가포르)을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6승 1패로 앞선 안세영이었지만, 의외로 고전했다.1게임은 안세영이 초반부터 연속 실점하며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11:20까지 뒤졌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자존심이 걸린 대결에서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이 박빙의 승부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은 1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34-34로 비겼다.서울시청이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2위, 삼척시청이 1승 1무 1패로 승점 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전반적인 흐름은 서울시청이 주도했지만, 후반에 혼전을 거듭한 끝에 비겼다. 초반은 서울시청의 개인기가 빛을 발했고, 후반에는 삼척시청의 조직적인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랭킹 1위를 꺾고 말레이시아오픈 4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8강에서 중국에 패해 탈락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를 2-1로 꺾었다.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했는데 김원호-정나은 조가 승리를 거뒀다.김원호-정나은 조가 1게임 초반에 4점씩 연달아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올랐다.강민혁-서승재 조와 백하나-이소희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3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랭킹 17위 리제웨이-양포수안(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코리아마스터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1게임은 강민혁-서승재 조가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치열한 경기 끝에 부산시설공단을 27-26으로 이기고 첫 승리를 거뒀다.인천광역시청은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둬 1승 1무 1패, 승점 3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부산시설공단은 2연패 하며 1승 3패로 승점 추가에 실패해 6위로 내려앉았다.전반부터 경기는 역동적으로 전개되었으며,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에는 두 팀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인천광역시청이 5골을 연달아 넣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경민이 13골을 기록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를 4연승으로 이끌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5-30으로 이겼다.4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간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점 8점으로 1위를 독주했고, 경남개발공사는 2승 뒤 1패를 기록해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두 팀 모두 30점 이상 득점할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는데 초반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가 흐름을 주도했다.전반 초반에 SK슈가글라이더즈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올라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여전히 오른쪽 무릎에 보호 붕대를 하고 나왔지만, 몸놀림이 가볍고, 순간적인 역동작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슬라이딩도 자연스럽고 곧바로 일어나 다음 공을 처리할 정도로 몸 상태도 좋아 보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의 상대는 랭킹 27위 이본 리(독일)로 상대 전적에서 4전 전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4위 데잔 페르디난샤-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3연승을 이어갔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 9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2주째 경기가 열리는 이번 주 주중에 열리는 네 경기는 공교롭게도 현시점에서 서로 내줄 수 없는 경기다.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흥미로운 대결이 11, 12일 이틀 동안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먼저 11일 오후 6시에는 3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연승으로 3위에 오른 경남개발공사가 맞붙는다.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 경남개발공사가 4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시점에 SK와 맞붙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승재(삼성생명)가 말레이시아오픈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16강에 진출했다.서승재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혼합복식 랭킹 3위 서승재는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호흡을 맞춰 랭킹 29위 타이 알렉산더 린더맨-조세핀 우(캐나다) 조를 2-0으로 꺾었다.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는 근소하게 뒤지다 6점을 연달아 따내 14:9로 달아나더니, 이후에도 2, 3점씩 연달아 따내 21:12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의 첫 상대는 랭킹 64위 테오메이싱-아나칭익청(말레이시아) 조였다. 백하나-이소희 조가 쉽게 승리를 따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1게임 초반부터 3, 4점 연달아 따내 2, 3점 차로 앞섰다. 3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2:11까지 쫓
[더페어] 김연우 기자=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1월 11~25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와 이사타운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새벽 출국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A조에는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대만이, B조에는 이란, 대한민국, 중국, 뉴질랜드가, C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인도, 일본이, D조에는 바레인, 아랍 에미리트, 홍콩, 카자흐스탄이 속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2일 중국, 14일 뉴질랜드, 16일 이란과 격돌한다.각 조 1, 2위가 8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20위 리치아신-텡천순(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전영오픈에 이어 연속으로 승리를 따냈다.1게임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두 번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 9-3으로 달아나다 추격을 허용해 1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승리를 따냈다.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31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의 첫 상대는 랭킹 20위 리네 호이마크 캐르스팰트(덴마크)로 상대 전적 2승을 거두고 있었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이 적응이 안 된 듯 연속 실점으로 뒤지다 따라붙고 다시 연속으로 4점을 내주며 뒤졌지만, 10:13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코트에 적응한 듯 안세영이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초반부를 주도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과 대구광역시청을 각각 27-24, 32-24로 꺾으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MVP 강경민의 이적으로 날개를 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점 6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남개발공사는 인천광역시청을 28-26으로,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을 22-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 삼척시청을 상대로 4년여 만에 승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초등학교 24개 팀, 220여 명의 즐겁고 신나는 운동회 제2회 '핸볼' 페스티벌이 6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7일 밝혔다.이번 핸볼 페스티벌에는 전문 학생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여, 남자부, 여자부, 남녀 혼성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남자부에는 9개 팀, 여자부에는 6개 팀, 남녀 혼성부에는 9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서울, 경기, 인천, 세종, 삼척 등 전국 10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이번 페르티벌에서는 핸볼 경기뿐만 아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년 첫 우승을 노리며 말레이시아오픈에 출전한다.안세영을 비롯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9~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말레이시아오픈(월드투어 슈퍼 1000)에 출전한다.총상금 130만 달러인 이번 대회에 남자단식은 출전자가 없고, 여자단식에 안세영만 출전한다. 김가은(삼성생명)도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 조가 출전하는데,
[더페어] 김연우 기자=첫 승리가 간절한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가 접전 끝에 24-24로 비겼다.첫 경기에 패했기에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나란히 1무 1패, 승점 1점이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인천광역시청이 6위, 광주도시공사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반은 광주도시공사의 흐름이었다. 인천광역시청의 실수를 틈타 광주도시공사가 3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삼척시청을 꺾으며 기적적인 2연승을 거뒀다.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가 22-2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2월 1일 25-24로 이기고 4년 만에 삼척시청을 꺾었다. 그간의 힘겨운 노력의 결실이기에 선수들은 승리를 확정하고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다.경남개발공사는 2연승으로 승점 4점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서 올 시즌 더 돌풍을 예고
[더페어] 김연우 기자=정진희 골키퍼의 15세이브에 힘입어 서울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2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은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부산시설공단을 34-24로 꺾었다.서울시청은 2승 1패 승점 4점으로 2위로 올라섰고, 부산시설공단은 1승 2패 승점 2점에 그치며 5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 반짝 서로 빠른 속공 플레이를 펼치며 서울시청이 6-4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때부터 부산의 연속 실수가 나왔다.서울시청은 부산의 실수와 연속 가로채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