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드즈 3승으로 1위, 서울시청 2위, 경남개발공사 3위

[핸드볼 H리그] SK와 경남, 2연승으로 초반 주도… 여자부 팀들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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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현재 순위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현재 순위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초반부를 주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과 대구광역시청을 각각 27-24, 32-24로 꺾으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MVP 강경민의 이적으로 날개를 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승점 6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남개발공사는 인천광역시청을 28-26으로,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을 22-20으로 꺾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 삼척시청을 상대로 4년여 만에 승리한 일로, 이번 시즌 초반부터 판세의 변화를 예고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승, 승점 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서울시청과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은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2점을 얻었다.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공단을 34-24로 이기고, SK슈가글라이더즈에 24-27로 패하여 승점 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33-21로 이기고 출발했으나, 경남개발공사에 20-22로 덜미를 잡혀 4위에 올랐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대구광역시청을 27-21로 이기고, 서울시청에 24-34로 패하여 5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각각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1점씩 획득했다. 인천광역시청은 광주도시공사와 24-24로 비기고, 경남개발공사에 26-28로 패하여 6위에 올랐다. 광주도시공사도 인천광역시청과 24-24로 비겼으며, 삼척시청에 21-33으로 패하여 7위에 올랐다.

대구광역시청은 2연전 모두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부산시설공단에 21-27로 패하고, SK슈가글라이더즈에 24-32로 패해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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