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과 배드민턴 태극 전사들 최고의 역사와 권위 자랑하는 전영오픈 정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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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배드민턴대회인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1000)가 14~19일 6일 동안 영국 버밍엄 Utilita Arena Birmingham에서 열린다.

총상금 125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들이 모두 출전한다. 우리나라도 독일오픈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나선다.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한다. 랭킹 2위 안세영은 32강에서 랭킹 16위 웬치슈(대만)와 맞붙어 무난한 대진이지만, 랭킹 21위 김가은은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을 상대해야 한다.

남자복식은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출전한다. 랭킹 10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32강에서 랭킹 23위 아담 홀-알렉산드라 듄(스코틀랜드) 조를 상대하고, 랭킹 16위 강민혁-서승재 조는 랭킹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와 랭킹 57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랭킹 12위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와 맞붙는다.

여자복식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출전한다.

여복 랭킹 4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32강에서 랭킹 31위 영 푸이 람-영 응아 팅(홍콩) 조와 맞붙고, 랭킹 7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20위 린다 에플러-이사벨 로하우(독일) 조와 랭킹 3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35위 시카 고텀-아시위니 바트 K(인도) 조와 격돌해 비교적 괜찮은 대진을 받았다.

혼합복식은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출전한다.

혼복 랭킹 10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32강에서 랭킹 8위 고순홧-라이세본제이미(말레이시아) 조와 격돌하고, 랭킹 14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랭킹 30위 그레고리 메이어스-제니 모어(영국) 조와 랭킹 49위 고성현-엄혜원 조는 랭킹 5위 톰 지켈-델핀 델루(프랑스) 조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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