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배드민턴] 여단 믿고 보는 안세영은 16강, 김가은은 탈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안세영(삼성생명), 배드민턴뉴스 DB

전영오픈 1라운드에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의 희비가 갈렸다. 안세영만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5일 영국 버밍엄 Utilita Arena Birmingham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은 랭킹 16위 웬치수(대만)를 2-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으로 앞선 안세영이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1게임은 안세영이 초반에 12점을 연달아 따내 16: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0으로 이겼다.

2게임도 안세영이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5점을 연달아 따내더니, 1점 주고 연달아 4점, 다시 4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5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2로 마무리했다.

여단 랭킹 20위 김가은(삼성생명)은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가은이 6전 전패의 전적을 뒤집지 못했다.

1게임은 김가은이 초반에 7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격차가 벌어졌고, 후반에도 3점씩 연달아 내주면서 10:21로 패했고, 2게임도 초반에 7점을 연거푸 내주며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지 못했고, 후반에 다시 연속 실점하면서 12:21로 패했다.

▲ 경기 결과

여단 안세영(삼성생명) 2-0(21:10, 21:12) 웬치슈(대만)

여단 김가은(삼성생명) 0-2(10:21, 12:21) 타이쯔잉(대만)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