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배드민턴대회] 중국 금 3개 따내며 개인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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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시상식, 스페인배드민턴협회

중국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개인전을 휩쓸었다.

중국은 10월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4개 종목이 올라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고, 여자복식은 은메달을 따냈지만, 복식은 모두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혼합복식

혼합복식은 중국이 4강을 싹쓸이했다. 결승에서 유이준-루셍슈(중국) 조가 리아오핀이-황케신(중국) 조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이준-루셍슈 조가 1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2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0으로 마무리했다.

1위 유이준-루셍슈(중국)
2위 리아오핀이-황케신(중국)
3위 센슈안야오-리치엔(중국)
3위 유하오-친웨이지(중국)

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시상식, 스페인배드민턴협회

▲ 남자복식

남자복식 결승에는 슈화유-유이준(중국) 조와 파트라 하라판 린도린도-무 푸트라 에르위안샤(인도네시아) 조가 올랐다.

슈화유-유이준 조가 2-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슈화유-유이준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14: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듀스 끝에 22:2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의 박범수(당진정보고)-조송현(전대사대부고) 조가 3위를 차지했다.

1위 슈화유-유이준(중국)
2위 파트라 하라판 린도린도-무 푸트라 에르위안샤(인도네시아)
3위 박범수-조송현(한국)
3위 아필룩 가데라홍-윗차야 진타머다(태국)

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스페인배드민턴협회

▲ 여자복식

여자복식 결승에는 루셍슈-왕팅지(중국) 조와 멜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레이첼 알레샤 로즈(인도네시아) 조가 올랐다.

루셍슈-왕팅지 조가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루셍슈-왕팅지 조가 1게임을 21:14로 따냈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1위 루셍슈-왕팅지(중국)
2위 멜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레이첼 알레샤 로즈(인도네시아)
3위 이시카와 코코나-키요세 리코(일본)
3위 키야마 루이-무로야 가나노(일본)

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시상식, 스페인배드민턴협회

▲ 여자단식

여자단식 결승에는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와 유언앤치(중국)가 올랐다. 미야자키 토모카가 2-1로 승리를 거두고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미야자키 토모카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2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7로 마무리했다.

1위 미야자키 토모카(일본)
2위 유언앤치(중국)
3위 요시카와 소라노(일본)
3위 에스더 누루미 트리 와르도요(인도네시아)

사진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시상식, 스페인배드민턴협회

▲ 남자단식

남자단식 결승에는 쿠오콴린(대만)과 상카 무투사미 수브라마니안(인도)이 올랐다. 쿠오콴린이 2-0 승리를 거두고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쿠오콴린이 1게임을 21:14로 따내더니,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2:20으로 이겼다.

1위 쿠오콴린(대만)
2위 상카 무투사미 수브라마니안(인도)
3위 김병재(한국)
3위 파니차폰 태라랏사쿨(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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