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배드민턴] 대학-일반부 경기 2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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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뉴스 DB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2일부터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단체전(3단 2복식)과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대학부 단체전에는 23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에는 11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는 11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는 8팀이 출전했다.

지난 7월에 열린 봄철종별리그전에 비해 남자대학부는 10팀이 더 출전했고,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이 첫 출전해 눈길을 끈다.

남자대학부는 봄철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준우승한 한림대학교, 3위에 오른 경희대학교와 백석대학교의 4강 구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자대학부는 봄철종별에서 우승을 한 인천대와 준우승한 군산대의 4강 진출은 확실해 보이고, 3위에 올랐던 한국체육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8강에서 격돌하는 바람에 조선대학교와 공주대학교의 승자가 4강에 오른다.

남자일반부는 역시 봄철종별에서 정상에 오른 삼성생명의 우승이 확실해 보이며, 요넥스와 MG새마을금고, 김천시청 역시 4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이 합류하면서 봄철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천국제공항의 대결이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일반부는 1회전인 8강이 최대 승부처다. 일단 우승 후보인 삼성생명과 인천국제공항이 격돌하고, 봄철종별에서 준우승한 KGC인삼공사와 3위에 올랐던 MG새마을금고도 격돌한다. 김천시청과 화순군청은 무난히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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