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능허대초등학교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정상에 올랐다. 능허대초등학교는 2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매봉초등학교를 3-2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1경기 단식에서 능허대초의 윤호성이 대전매봉초의 이영우를 맞아 첫 게임을 15:17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17:8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17:11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2경기 단식에서는 능허대초의 송현성이 대전매봉초의 이완을 맞아 첫 게임을 10:17로 내주고
순천만국가정원배 및 제2회 순천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순천팔마체육관 외 6개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순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종백)에서 주최·주관하고,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가와사키가 협찬했다.17일 오후 3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시군 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종백 순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순천 연향중학교 배드민턴부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동
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초등부 단체 결승에 남원주초와 태장초가 올랐다. 21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준결에서 남원주초는 포천초를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태장초는 완월초를 3-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1경기에서 남원주초의 조현정이 포천초의 원세영을 2-0(17:3, 17:7)으로 이기고, 2경기에서도 남원주초의 김민선이 포천초의 김미주를 2-0(17:3, 17:8)으로 이겼다. 3경기에서도 남원주초의 김민지가 포천초의 연서연을 맞아 첫 게임을 17:5로 이기더니, 두 번째 게임도 17
제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남자초등부 단체 결승에 대전매봉초와 능허대초가 올랐다. G조의 대전매봉초는 세 팀이 벌인 결선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대전매봉초는 화순제일초를 3-1로 꺾더니, 연서초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H의 능허대초는 세 팀이 벌인 결선에서 두 팀을 모두 꺾고 2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능허대초는 전곡초를 3-1로 이기고 1승을 올리고, 역시 1승을 기록한 배영초를 맞아 3-1로 꺾고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대전매봉초와 능허대초는 22일 56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남자초등
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17일부터 개최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남자초등부 단체전에는 34팀이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 팀이 결선에 진출하는데 6팀 모두 각 조에서 전승을 거뒀다.A조에서는 대전매봉초가 4전 전승, B조에서는 배영초가 4전 전승, C조에서는 화순제일초가 5전 전승, D조에서는 능허대초가 5전 전승, E조에서는 연서초가 5전 전승, F조에서는 전곡초가 5전 전승을 거뒀다.특히 배영초는 4전 전승 모두 3-0 완승을 거둬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17일부터 개최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여자초등부 단체전에는 21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 팀이 4강에 진출하는데 4팀 모두 각 조에서 전승을 거뒀다.A조에서는 남원주초가 4전 전승을, B조에서는 태장초가 4전 전승을, C조에서는 포천초가 4전 전승을, D조에서는 완월초가 5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특히 포천초는 4전 전승을 모두 3-0 완승으로 따내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완월초는 5전 전승을 단 한 게임만을 내주며 따내
제2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하삼봉)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올리버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와 경상남도 배드민턴 동호인 1,660팀,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18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무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이사와 김규성 촉석클럽 회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도동클럽이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도영)가 2018 비트로컵 경기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양시배드민턴협회는 3월 17~18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와동실내체육관외 2개소에서 열린 2018 비트로컵 경기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11,200점을 획득하며 1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고양시는 이 대회에 200팀이 출전한 안산시에 이어 157팀이 출전해 7800점을 획득한 안양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안양시 역시 126팀을 출전시키며 분전했지만, 고양시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위는 580
인천 부평구배드민턴협회 산하 선포클럽이 제2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선포클럽은 지난 3월 1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7,260점을 획득하며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88팀이 출전한 선포클럽은 71팀을 출전시키며 3,420점으로 2위를 차지한 남촌클럽보다 배 이상으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3위에 오른 문학클럽은 30팀만으로 3,400팀을 따냈는데 1위 점수에서 2,100점을 획득할 정도로 정예 선수들이 출전했다.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회장 조광휘)가 주
혼합복식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48위인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가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을 연출하며 정상에 올랐다.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는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린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결승에서 랭킹 14위인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2-1(15:21, 22:20,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는 전형적인 혼복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복식 스타일을 적절히 가미해 전위플레이가 강한 후앙야칭에 맞서며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3위이자 백전노장인 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가 전영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는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린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를 2-0(21:19, 21:18)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리터율·페데르센 조는 키가 커 전위플레이에 강했다. 유키·사야카 조도 이점을 알고 최대한 뒤쪽으로 공을 띄웠지만 결정적일 때 전위에서 막혔다.첫 번째 게임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서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가 2연패를 달성했다.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린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르쿠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가 랭킹 2위인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8,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게임 초반부터 강한 스매시와 드라이브 싸움으로 관중을 현혹시킨 양 팀은 중반으로 갈수 팽팽한 접전을 선보였다.보에·모겐센 조에 15
전영오픈 남자단식에서 쉬유치(중국)가 린단(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릴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쉬유치가 우승을 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쉬유치는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루며 큰 경기에서 강한 린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첫 게임 초반에만 뒤따라가던 쉬유치는 4:4 동점 이후에는 세 번의 동점을 허용했지만 줄곧 리드하며 게임을 이끌었다. 쉬유치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힘 있고 날카로운 격으로 게임을 주도했으며, 예리한 대각 스매시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상승세는 전영오픈에서도 식을줄 몰랐다. 일본은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릴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결승에 혼합복식, 여자복식, 여자단식이 올랐다.지난주에 열린 독일오픈에서 3개 종목(여단, 남복, 여복)을 석권한 일본은 이번 전영오픈 결승에도 3개 종목에서 결승에 오르며 중국과 대등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일본은 혼복에서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 조가 장난/리인휘(중국) 조를 2-0(21:14, 21:18)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여단에
남자단식 세계랭킹 3위 손완호(인천국제공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손완호는 17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험 아레나버밍햄에서 열린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준결에서 랭킹 6위인 쉬유치(중국)에게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첫 번째 게임 출발은 좋았다. 손완호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폭넓게 코트를 사용하며 쉬유치의 범실을 유도해 11:7로 리드했다. 하지만 이후 리스브든 헤어핀이든 구사하는 족족 네트에 걸리면서 11:1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13:13에서 잦은 범실로 4점을 헌납하면서 팽팽했던 균형이 깨지더
일말의 기대를 모았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전영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삼일째인 16일(현지시각) 8강 경기에서 덴마크의 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에 0-2(15:21, 14:21)로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전위 장악에 실패하면서 상대의 큰 키에 번번히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는 서비스 리시브부터 적극적으로 앞으로 뛰어들어 우리 선수들을 압박했다.후위 싸움에서는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기의 라이벌전에서 린단이 웃었다.린단은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대회 삼일째인 16일(현지시각) 8강 경기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리총웨이를 2-0(21:16, 21:17)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특히 린단과 리총웨이의 7년만의 전영오픈 맞대결이어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리총웨이는 오픈대회 46회 우승으로 모든 종목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로 전영오픈에서도 4회 우승했다.린단은 26승 11패(BWF 기준)로 리총웨이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의 올림픽(2008베이징, 2012런던)
우리나라의 여자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전영오픈 8강에 진출했다.이소희·신승찬 조는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이틀째인 15일(현지시각) 16강 경기에서 정경은(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조를 2-1로 꺾고 8강에 올랐다.이소희·신승찬 조는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을 접전 끝에 23:25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1로 마무리하며 승리히했다.8강에 진출한 이소희는 작년 이 대회에 장예나와 파트너를 이뤄 우승을 한만큼 대회 2연패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여자복식 김소영(인천
우리나라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간판인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손완호는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이틀째인 15일(현지시각) 16강 경기에서 조나타 크리스티에(인도네시아)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손완호는 1게임 초반부터 앞서가며 게임을 풀어가다 중반 한때 동점을 허용하고 혼전을 벌였지만 14:14 상황에서 연거푸 4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마지막에도 연달아 두 점을 따낸 손완호가 21:16으로 1게임을 마무리했다.2게임은 더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전영오픈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손완호는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삼일째인 16일(현지시각) 8강 경기에서 니시모토 켄토(일본)를 2-1(21:18, 9:21, 21:14)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첫 게임은 1:7로 뒤지던 손완호가 8점을 연속으로 따내고 순식간에 역전하며 근소하게 앞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손완호는 이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14:12에서 연속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후 엎치락 뒤치락 하며 18:18까지 역전에 재연전을 하는가 싶더니 손완호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