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하삼봉)가 주최,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올리버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와 경상남도 배드민턴 동호인 1,660팀, 3,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18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무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이사와 김규성 촉석클럽 회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도동클럽이 지난해 공동 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고, 럭키클럽이 2위, 전상클럽과 송학클럽이 3위에 올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협회 지도부와 동호인의 참여속에 배드민턴이 활성화되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시민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