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봄철종별배드린턴리그, 여초등 단체전, 예선 전승한 4팀 4강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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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17일부터 개최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여자초등부 단체전에는 21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1위 팀이 4강에 진출하는데 4팀 모두 각 조에서 전승을 거뒀다.

A조에서는 남원주초가 4전 전승을, B조에서는 태장초가 4전 전승을, C조에서는 포천초가 4전 전승을, D조에서는 완월초가 5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특히 포천초는 4전 전승을 모두 3-0 완승으로 따내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완월초는 5전 전승을 단 한 게임만을 내주며 따내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오늘 열릴 여초등 4강에서는 남원주초와 포천초가 격돌하고, 태장초와 완월초가 맞붙어 승리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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