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일본 여단, 여복, 혼복 3종목 결승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상승세는 전영오픈에서도 식을줄 몰랐다. 일본은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버밍햄아레나에서 열릴 2018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 결승에 혼합복식, 여자복식, 여자단식이 올랐다.

출처 세계배드민턴연맹
출처 세계배드민턴연맹

지난주에 열린 독일오픈에서 3개 종목(여단, 남복, 여복)을 석권한 일본은 이번 전영오픈 결승에도 3개 종목에서 결승에 오르며 중국과 대등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일본은 혼복에서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 조가 장난/리인휘(중국) 조를 2-0(21:14, 21:18)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여단에서는 아카네 야마구치가 푸살라 신두(인도)를 2-1(19:21, 21:19, 21:18)로 꺾었고, 여복에서는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가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일본) 조를 2-1(16:21, 21:10, 21:12)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은 남단에서 우리나라의 손완호를 2-0(21:17, 21:14)으로 이긴 쉬유치와 후앙 유시앙을 2-1로(21:14 13:21, 21:11) 이긴 린단이 결승에 진출했고, 혼합복식에서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가 덴마크의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를  2-1(18:21, 21:14, 21:1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덴마크도 두 종목에서 백전노장들이 결승에 올랐다. 여복에서 카밀라 리터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가 일본의 마유 마츠토모/와카나 나가하라 조를 2-0(21:15, 22: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고, 남복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 조를 2-0(21:17,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