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KGC인삼공사 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었다.이로써 KGC인삼공사는 올해 첫 정상에 올랐고, 2020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1, 2경기 단식에서 승리한 게 우승의 발판이었다.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KGC인삼공사)가 변수인(MG새마을금고)을 2-0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이다희가 1게임을 21:14로 따
이변은 없었다. 동의대학교A가 동의대학교B를 꺾고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올랐다.동의대A는 9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동의대B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동의대는 올해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싹쓸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동의대A의 이민섭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이민섭(
지난 6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2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결승에서 있었던 석연치 않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결승에서 초우티엔첸(대만)과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명승부를 펼쳤다. 초우티엔첸이 1게임을 21:18로 이기고, 2게임은 11:21로 내준 후 3게임 16:20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 듀스에 돌입했다.22:22에서 초우티엔첸과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치열한 랠리를 펼치고 있었다.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네트 앞에 떨어뜨린 셔틀콕을 초우티엔첸이 가까스로 걷어
고창클럽이 2022 전북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배드민턴대회 정상에 올랐다.고창클럽은 지난 5, 6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 외 3개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북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 준우승에 이어 2016년과 2018년 3위에 올랐던 고창클럽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 대회에서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단체전으로 치러진 이 대회 결승에서 고창클럽이 변산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전주시 서신클럽과 덕진전용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전북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밀양시청과 국군체육부대가 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결승에서 만난다.밀양시청과 국군체육부대는 8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밀양시청이 준결에서 요넥스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단식이 강한 밀양시청과 복식이 강한 요넥스의 대결답게 팽팽한 접전 끝에 밀양시청이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김동욱(요넥스)을 2-0으로 이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동훈이 1게임을 21:3으로 따내고, 2게임
KGC인삼공사와 MG새마을금고가 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랐다.KGC인삼공사와 MG새마을금고는 8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KGC인삼공사는 준결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꺾었다. 단식과 복식 모두 KGC인삼공사가 앞섰다.1경기 단식에서 이다희(KGC인삼공사)가 최예진(화성시청)을 2-0으로 꺾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다희가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7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조선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조선대와 안동과학대는 8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조선대가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3-0으로 제압했다. 조선대가 강한 단식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배주영(조선대)이 정세라(대전과학기술대)를 2-0으로 꺾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배주영이 1게임을 21:3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안혜원(조선대)이 전
동의대학교가 결승전을 앞두고 학교대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확정했다.동의대 A팀과 B팀이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동의대는 8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A팀과 B팀 모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동의대A가 백석대B를 3-1로 꺾었다. 단식에서 강한 동의대A가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하동훈(동의대A)이 배승효(백석대B)를 2-0으로 꺾었다. 하동훈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2
제37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일본 도야마 Takaoka City Gymnasium에서 열린다.한일국가대항은 1982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됐는데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이 대회는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역대 전적에서는 남자단체전은 28승 7무 1패, 여자단체전은 25승 7무 4패로 우리나라가 앞섰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회 백두병원장배 대구광역시 장년부배드민턴대회가 11월 6일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는 하루만 진행된 관계로 선착순 500팀, 1000명으로 한정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았다.오전 11시에 박성욱 경기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이태원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대회를 후원한 김원호 백두병원 원장과 협찬사인 박천수 마제라 대표,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8개 구군 협회장단,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시니어부 박정우 회장, 청년부 이상민 회장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최정만은 6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정만의 금메달 2개에 힘입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WH1 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4위 최정만이 랭킹 8위 정재군(울산중구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최정만이 1게임 초반에 접전을 벌이다 3점을 연달아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하더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14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남자대학부 단체전에 13팀, 남자단식에 53명, 남자복식에 31팀,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6팀, 여자단식에 22명, 여자복식에 13팀, 대학부 혼합복식에 23팀이 출전했다.남자일반부 단체전에 5팀, 남자단식에 23명, 남자복식에 15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4팀, 여자단식에 13명, 여자복식에 10명, 일반부 혼합복식에 10팀이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최정만은 5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최정만은 WH1 남자단식에서 랭킹 1위 무하매드 이크환 램리(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랭킹 4위인 최정만이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 기세를 이었다. 1게임은 최정만이 혼전 속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2:9로 치고 나가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
권현아(경기도협회)가 3종목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권현아는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여자단식과 WH1-WH2 여자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권현아는 유수영(경기도협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해 3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권현아는 WH1-WH2 여자복식에서 정겨울(제주협회)과 호흡을 맞춰 랭킹 6위 강준금(제주특별자치도청)-이선애(부산협회) 조를 2-0으로 꺾었다.젊음을 앞세운 랭킹 4위 권현아
정재군(울산중구청)이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정재군은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랭킹 8위 정재군은 8강에서 랭킹 3위 무라야마 히로시(일본)를 2-0으로 꺾었다. 랭킹은 낮지만 정재군이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었다.1게임은 정재군이 초반부터 2, 3점 차로 뒤지다 따라붙고를 반복했다. 그러다 17:19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9로 역전승를 거뒀다.승기가 오른 정재군
김정준(울사중구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김정준은 3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2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2위 김정준은 16강에서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를 2-0으로 꺾었다. 김정준이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6으로 이겼다.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에서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호흡을 맞춰 부전승으로 8강에
모든 운동의 출발점 ‘준비운동’종목과 성별,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운동의 시작은 준비운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게 바로 준비운동이다. 하지만 많은 동호인이 준비운동 없이 바로 게임에 들어가곤 한다.선수들이라면 당연히 실력을 목표로 둬야 하지만, 동호인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뒤에 실력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오히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데 동호인들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을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배드민턴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준비운동의 목적은 주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 (11) - 더블 스와이프이번 동작은 지금까지 배운 여러 동작을 합친 동작이다. 일단 2022년 3월호에 공개한 암 캐스트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또한 바닥에 있는 클럽벨을 들어 올릴 때 사용했던 스윙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그리고 이 둘을 합친다면 스와이프 동작이 된다. 양손에 클럽벨을 들고 하므로 더블 스와이프라고 부른다. 더블 스와이프는 다음과 같이 반복된다.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하체와 상체의 유기적인 협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워, 근지구력,
덴마크오픈 금메달 4개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중국이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를 마감했다.우리나라는 5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8개 나라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중국은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결승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했다.▲ 여자단식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8위 허빙자오(중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덴마크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허빙자오의 시대를 예고했다.허빙자오는 덴마크오픈 결
중국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개인전을 휩쓸었다.중국은 10월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4개 종목이 올라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국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고, 여자복식은 은메달을 따냈지만, 복식은 모두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혼합복식은 중국이 4강을 싹쓸이했다. 결승에서 유이준-루셍슈(중국) 조가 리아오핀이-황케신(중국) 조를 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