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간판 김정준 남단과 남복 등 대거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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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WH2 남자복식 김정준-최정만의 경기 모습, 유튜브 영상 캡쳐

김정준(울사중구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김정준은 3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2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단 랭킹 2위 김정준은 16강에서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를 2-0으로 꺾었다. 김정준이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6으로 이겼다.

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에서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호흡을 맞춰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 대한민국 선수단의 8강 진출 현황은 아래와 같다.

<SL3> 남자단식 16강
- 랭킹 15위 주동재(서울의료원) 2-0(21:14, 21:16) 랭킹 11위 페드로 파블로 데 비나테아(페루)

<SL3-SL4> 남자복식 예선
- 주동재(서울의료원)-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1승 1패 A조 2위 8강 진출 

<WH1> 남자단식 16강
- 랭킹 4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 2-0(21:13, 21:12) 랭킹 15위 샤샹 쿠마르(인도)
- 랭킹 8위 정재군(울산중구청) 2-0(21:10, 21:8) 랭킹 16위 데이비드 폴렛(영국)

<WH2> 남자단식 16강
- 랭킹 14위 유수영(경기도협회) 2-0(21:7, 21:5) 랭킹 44위 캄바르 알리 야크테야리(호주)
- 랭킹 2위 김정준(울산중구청) 2-0(21:9, 21:6)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

<WH1-WH2> 남자복식 16강 
랭킹 10위 정재군(울산중구청)-유수영(경기도협회) 2-1(24:22, 19:21, 21:16) 랭킹 11위 무라야마 히로시-카지와라 다이키(일본)
- 랭킹 7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김정준(울산중구청) 부전승

<WH1> 여자단식 예선
- 랭킹 11위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 2승 1패로 D조 2위로 8강 진출
- 랭킹 10위 권현아(경기도협회) C조 1위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

<WH2> 여자단식 예선
- 랭킹 6위 이선애(부산협회) A조 2위로 1승 1패로 8강
- 랭킹 7위 정겨울(제주협회) B조 2위 1승 1패로 8강

<WH1-WH2> 여자복식 예선 
- 랭킹 4위 정겨울(제주협회)-권현아(경기도협회) 1승 1패 B조 2위로 8강
- 랭킹 6위 강준금(제주특별자치도청)-이선애(부산협회) 1승 1패 A조 2위로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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