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이 함께 즐긴 제1회 백두병원장배 대구광역시 장년부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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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백두병원장배 대구광역시 장년부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촬영

제1회 백두병원장배 대구광역시 장년부배드민턴대회가 11월 6일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하루만 진행된 관계로 선착순 500팀, 1000명으로 한정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오전 11시에 박성욱 경기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이태원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대회를 후원한 김원호 백두병원 원장과 협찬사인 박천수 마제라 대표,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8개 구군 협회장단,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시니어부 박정우 회장, 청년부 이상민 회장, 여성부 정은숙 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김은미·장진원 장년부 부회장이, 장년부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박자준 장년부 고문이 받았다.

전정민 장년부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김원호 백두병원 원장과 마제라 박천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추첨을 통해 금 1돈과 대형 TV, 배드민턴용품과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준비에 수고한 전정민 장년부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동호인들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김원호 백두병원장은 "열정 가득한 대회장에 와 보니 배드민턴 운동이 매력이 있는 거 같다. 1회가 끝이 아니라 2회, 3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재복 사무국장과 함께 큰 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전정민 장년부 회장은 "대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장년부가 주관, 백두병원이 후원하고, 마제라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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