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최정만은 5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최정만은 WH1 남자단식에서 랭킹 1위 무하매드 이크환 램리(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랭킹 4위인 최정만이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 기세를 이었다. 1게임은 최정만이 혼전 속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2:9로 치고 나가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
권현아(경기도협회)가 3종목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권현아는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여자단식과 WH1-WH2 여자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권현아는 유수영(경기도협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해 3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권현아는 WH1-WH2 여자복식에서 정겨울(제주협회)과 호흡을 맞춰 랭킹 6위 강준금(제주특별자치도청)-이선애(부산협회) 조를 2-0으로 꺾었다.젊음을 앞세운 랭킹 4위 권현아
정재군(울산중구청)이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정재군은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랭킹 8위 정재군은 8강에서 랭킹 3위 무라야마 히로시(일본)를 2-0으로 꺾었다. 랭킹은 낮지만 정재군이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었다.1게임은 정재군이 초반부터 2, 3점 차로 뒤지다 따라붙고를 반복했다. 그러다 17:19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9로 역전승를 거뒀다.승기가 오른 정재군
김정준(울사중구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김정준은 3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2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2위 김정준은 16강에서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를 2-0으로 꺾었다. 김정준이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6으로 이겼다.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에서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호흡을 맞춰 부전승으로 8강에
모든 운동의 출발점 ‘준비운동’종목과 성별,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운동의 시작은 준비운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게 바로 준비운동이다. 하지만 많은 동호인이 준비운동 없이 바로 게임에 들어가곤 한다.선수들이라면 당연히 실력을 목표로 둬야 하지만, 동호인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뒤에 실력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도 선수들은 오히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데 동호인들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을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배드민턴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준비운동의 목적은 주
어깨 안정화와 근력 운동을 위한 클럽벨 운동 (11) - 더블 스와이프이번 동작은 지금까지 배운 여러 동작을 합친 동작이다. 일단 2022년 3월호에 공개한 암 캐스트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또한 바닥에 있는 클럽벨을 들어 올릴 때 사용했던 스윙 동작을 기억해보시라! 그리고 이 둘을 합친다면 스와이프 동작이 된다. 양손에 클럽벨을 들고 하므로 더블 스와이프라고 부른다. 더블 스와이프는 다음과 같이 반복된다.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 스윙 ~ 클린 ~ 암캐스트’. 하체와 상체의 유기적인 협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워, 근지구력,
덴마크오픈 금메달 4개에 이어 프랑스오픈에서도 중국이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를 마감했다.우리나라는 5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8개 나라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중국은 10월 30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결승에서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했다.▲ 여자단식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랭킹 8위 허빙자오(중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덴마크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허빙자오의 시대를 예고했다.허빙자오는 덴마크오픈 결
중국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개인전을 휩쓸었다.중국은 10월 30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4개 종목이 올라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국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단식 결승에 올랐고, 여자복식은 은메달을 따냈지만, 복식은 모두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혼합복식은 중국이 4강을 싹쓸이했다. 결승에서 유이준-루셍슈(중국) 조가 리아오핀이-황케신(중국) 조를 2-1로
제4회 송파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30일 하루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배드민턴체육관과 체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송파구배드민턴협회 산하 22개 클럽에서 354팀(남복 181팀, 여복 77팀, 혼복 96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낮 12시 30분 송파배드민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현 송파구체육회장, 송파구체육회 종목 단체장, 동작구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구 이태원 참사로 인해 개회식을 약식으로 치르면서 정관계 인사들의 초대를 취소했다.조용배 송파구배드민턴협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이 막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31회 서대문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가 29, 30일 이틀 동안 서대문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배드민턴협회 산하 13개 클럽에서 52종목에 309팀(남복 148팀, 여복 80팀, 혼복 81팀), 600여 명이 출전했다.서대문구는 코로나19 이전에도 300여 팀이 출전했는데, 학교체육관이 개방되지 않아 일부 클럽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데도 300여 팀이 출전해 그동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30일 낮 12시 30분에 장순식 서대문구배드민턴협회 사무국
남자복식 박범수(당진정보고)-조송현(전대사대부고) 조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냈다.박범수-조송현 조는 29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박범수-조송현 조는 랭킹 120위 파트라 하라판 린도린도-무 푸트라 에르위안샤(인도네시아) 조에 0-2로 패했다. 접전 끝에 내준 1게임이 아쉬웠다.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박범수-조송현 조가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3:16으로 뒤진
남자단식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김병재는 29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4강에서 패해 3위를 차지했다.김병재는 랭킹 685위 쿠오콴린(대만)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2018년 아시아주니어대회 결승에서도 패했던 김병재가 설욕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1게임은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던 김병재가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0:5로 달아났다. 이후에 4, 5점 차의 리드를 유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전날 세계랭킹 1위까지 꺾으며 기세가 좋아 호흡을 맞춘 지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까지 노렸는데 랭킹 11위 펄리탄-티나무라리타란(말레이시아) 조에 덜미를 잡혔다.여복 랭킹 138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0-2로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상대의 강한 공격에 밀리며 초반부터 추격하는 양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복 랭킹 18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2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남자복식 4강에서 랭킹 8위 세트위크사리아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0-2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김원호-최솔규 조는 1게임 초반부터 끌려가며 역전을 노렸지만, 골드크로스 기회는 오지 않았다. 1, 2점 차로 뒤지다 7점에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5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4, 5점 차
박범수(당진정보고)-조송현(전대사대부고) 조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박범수-조송현 조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이노우에 세이야-카와베 하루키(일본) 조에 2-0 승리를 거뒀다.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이 진행된 1게임을 따낸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박범수-조송현 조가 초반에 뒤지면서도 끝까지 따라붙은 게 주효했다.박범수-조송현 조가 1, 2점 차로 뒤지다 연속 실점으로 3점을 내주면서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김병재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조현우(서울체고)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1게임은 김병재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치고 나갔다. 김병재가 연달아 2점과 3점을 따내며 1점씩만 실점해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조현우가 막판에 3점을 연속으로 따냈지만, 추격하기엔 이미 늦었다. 결국 김병재가 21:14로 이겼다.2게임은 김병재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입성했다.남복 랭킹 18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9위 옹예우신-테오에이(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렸다.1게임은 초반부터 김원호-최솔규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주도했다. 연달아 3점과 2점을 따내며 11:5로 전반을 마친 김원호-최솔규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야금야금 따라잡혔지만, 2, 3점 차의 리드를 유지해 21:18로 이겼다.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1위를 꺾고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잦은 범실로 패했던 백하나-이소희 조가 1주일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여자복식의 새로운 강자를 예고했다.여복 랭킹 138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여자복식 8강에서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일단 백하나-이소희 조가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범실을
두 마리 토끼를 쫓는 박범수(당진정보고)와 고희주(전주성심여고)가 각각 두 종목에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박범수는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고희주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8강에 올랐는데, 두 선수는 혼합복식 파트너이다.먼저 박범수-고희주 조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에피 소비-소피 오이케어(덴마크)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박범수-고희주 조가 1게임은 내내 뒤지다 막판에 역전승을
남자단식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와 조현우(서울체고)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김병재와 조현우는 27일(현지시각) 스페인 산탄데르, Palacio de Deportes de Santander에서 열린 2022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김병재가 랭킹 296위 저스틴 호(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김병재가 초반부터 근소하게 앞서며 게임을 주도했다. 달아나면 따라붙는 상대를 떨쳐버리지 못해 4, 5점까지 달아났다 2, 3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길 반복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