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복 서승재-채유정은 8강에서 탈락

[프랑스오픈배드민턴] 남복 김원호-최솔규 랭킹 9위 잡고 4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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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 오른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뉴스 DB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입성했다.

남복 랭킹 18위 김원호-최솔규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750) 남자복식 8강에서 랭킹 9위 옹예우신-테오에이(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1게임은 초반부터 김원호-최솔규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주도했다. 연달아 3점과 2점을 따내며 11:5로 전반을 마친 김원호-최솔규 조가 후반으로 갈수록 야금야금 따라잡혔지만, 2, 3점 차의 리드를 유지해 21:18로 이겼다.

2게임은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김원호-최솔규 조가 먼저 실점하고 따라잡더니 6점을 연거푸 따내며 16:12로 치고 나갔다. 

19:15에서 3점을 연달아 내주며 추격당했지만, 흐름을 끊고 2점을 연속으로 따내 21:19로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랭킹 11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랭킹 19위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에 1-2로 패해 4강 진입에 실패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2전 전승으로 상대 전적에서 앞섰지만, 1게임을 9: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3으로 따낸 후 3게임을 8: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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