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오픈, 리총웨이 복귀전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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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
사진 말레이시아배드민턴협회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하는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대회가 2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엿새 동안 열린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는 총 상금이 70만 달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을 못했던 남자단식 리총웨이(말레이시아)의 복귀전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리총웨이는 오랫동안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세 차례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총웨이는 2일 키담비 쓰리칸스(인도)와 32강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대진이 짜여있다. 다만, 아직까지 2일 경기 일정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이현일(밀양시청)이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이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여자복식은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 공희용(전북은행)·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은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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