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 16강에서 허광희가 2-0, 최평강이 2-1, 김동훈이 2-0 승리 거둬

[태국인터내셔널배드민턴] 남단 허광희, 최평강, 김동훈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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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른 허광희
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른 허광희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최평강(삼성생명), 김동훈(밀양시청)이 태국인터내셔널시리즈 4강에 올랐다.

허광희와 최평강, 김동훈은 22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단 랭킹 198위 허광희가 랭킹 177위 샤하이어 샤킨(말레이시아)을 2-0으로 꺾었다. 허광희가 뒷심을 발휘하며 2게임 모두 따냈다.

1게임은 초반에 허광희가 연속 실점으로 뒤지다 연달아 4점에 이어 3점을 따내 13: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 허광희가 2점씩 연달아 따내며 슬금슬금 달아나 21:16으로 이겼다.

2게임도 초반에 뒤지던 허광희가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2, 3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후반 들어 4점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역전당했지만, 3점을 연거푸 따내 재역전에 성공했다.

허광희가 달아나지 못하고 16점에서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2점에 이어 3점을 연거푸 따내 21:17로 승리를 거뒀다.

남단 랭킹 266위 최평강은 랭킹 226위 치아정혼(말레이시아)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1게임은 상대가 실수가 많아 최평강이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 21:11로 이겼다.

2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초반에 근소하게 뒤지던 최평강이 후반에 역전하며 1, 2점 차로 앞섰지만, 19:17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4점을 연거푸 내줘 19:21로 역전패했다.

3게임은 최평강이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간 최평강이 2, 3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더니 끝까지 격차를 유지해 21:17로 이겼다. 

남단 랭킹 303위 김동훈은 랭킹 253위 커셜 다르마머(인도)를 2-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입성했다. 김동훈이 1게임을 21:11로 따내고,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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