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손성현(삼성생명)과 여자 단식 유서연(삼성생명)이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본선에 진출했다.
손성현과 유서연은 19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예선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합류했다.
먼저 남자 단식 손성현이 예선에서 랭킹 220위 하인 투트(미얀마)를 2-1로 꺾고 64강 본선에 올랐다. 손성현이 1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2게임은 13: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3으로 이겼다.
여자 단식 유서연은 예선에서 랭킹 613위 다사트마 자야타라카(스리랑카)를 2-0으로 따돌리고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유서연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한편 여자 단식 랭킹 423위 이소율(삼성생명)은 예선에서 쿠리하라 루나(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소율이 1게임을 13:21로 내주고, 2게임도 17:2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