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김동훈(밀양시청), 최평강(삼성생명), 손완호(밀양시청)가 태국인터내셔널시리즈 32강에 올랐다.
허광희와 김동훈, 최평강, 손완호는 19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6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남단 랭킹 198위 허광희가 랭킹 834위 맨러지 싱(인도)을 2-0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허광희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남단 최평강은 랭킹 888위 아니나브 타쿠르(인도)를 2-1로 따돌리고 32강에 진출했다. 최평강이 1게임을 21:12로 따내더니, 2게임은 16: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
남단 랭킹 303위 김동훈은 랭킹 439위 밴 마이 응우엔(베트남)을 2-0으로 꺾고 32강에 입성했다. 김동훈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0으로 이겼다.
남단 랭킹 142위 손완호는 랭킹 352위 티엔 민 응우엔(베트남)을 2-0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4로 따내고, 2게임도 21:15로 이겼다.
한편, 남단 랭킹 1162위 손성현(삼성생명)은 랭킹 253위 카우샬 다르마머(인도)에 1-2로 패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성현이 1게임을 14:21로 내주고, 2게임은 21:19로 이겼지만, 3게임을 18:2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