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 16강에서 최평강 2-0 승리하고, 손완호 0-2로 패해

[태국인터내셔널배드민턴] 남단 최평강 8강, 손완호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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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최평강, 더페어 DB
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최평강, 더페어 DB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최평강(삼성생명)이 태국인터내셔널시리즈 8강에 올랐고, 손완호(밀양시청)는 탈락했다.

최평강은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입성했다.

남단 랭킹 266위 최평강(삼성생명)이 랭킹 588위 푹틴판(베트남)을 2-0으로 꺾었다. 

1게임 출발은 순조롭지 못했다. 초반에 최평강이 먼저 연속 실점하고 따라잡기를 반복하다 13:14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후반에 벌어진 격차를 유지해 21:17로 이겼다.

2게임도 최평강이 5점을 연달아 내줬지만, 5점을 연속으로 따내 8:7로 역전했고, 9점 동점에서 7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6, 7점 차의 리드를 끝까지 지킨 최평강이 21:15로 마무리하고 8강에 입성했다.

남단 랭킹 142위 손완호(밀양시청)는 16강에서 랭킹 223위 타케이 리키(일본)에 0-2로 패해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손완호가 1게임을 12:21로 내주더니, 반전을 꾀하던 2게임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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