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김동훈-배권영 조, 박경훈-안윤성 조, 손성현-정재욱 조 16강 올라

[태국인터내셔널배드민턴] 김동훈, 박경훈, 안윤성 남복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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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복식도 16강에 오른 박경훈, 더페어 DB
사진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복식도 16강에 오른 박경훈, 더페어 DB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16강에 오른 김동훈(밀양시청)과 혼합복식 16강에 진출한 박경훈(삼성생명), 안윤성(삼성생명)이 태국인터내셔널시리즈 남자복식에서도 16강에 올랐다.

김동훈과 박경훈, 안윤성은 2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김동훈은 배권영(밀양시청)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91위 아추더디티야 라오 다다버러푸-벤커터 하르샤 바르던 라 비럼레디(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동훈-배권영 조가 1게임 초반에 9점을 연달아 따내 16: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8로 이겼다.

2게임도 김동훈-배권영 조가 8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더니 21:8로 마무리했다.

남복 박경훈-안윤성(삼성생명) 조는 32강에서 박설현-임수민(밀양시청) 조를 2-1로 따돌리고 16강에 입성했다.

박경훈-안윤성 조가 1게임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다 후반에 따라잡혔지만, 막판에 3점을 연달아 따내 21:18로 이겼고, 2게임은 초반에 뒤지다 중반에 따라잡았지만, 연속 실점으로 다시 뒤져 17:21로 패했다. 

마지막 3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중반부터 박경훈-안윤성 조가 연속 득점과 실점을 반복한 끝에 21:19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남복 랭킹 677위 손성현-정재욱(삼성생명) 조는 랭킹 253위 프러드 텡스리러피펀-에피차싯 티러위왓(태국)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손성현-정재욱 조가 1게임을 21:8로 따내고, 2게임도 21:17로 이겼다.

한편, 남복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 조는 32강에서 카이 덕 응우엔-티엔 투안 응우엔(베트남) 조에 0-2로 패했다. 김사랑-정의석 조가 1게임은 20:16에서 듀스를 허용하더니 23:25로 역전패했고, 2게임도 19:16으로 앞서다 20:2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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