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 조가 태국인터내셔널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
김유정-이연우 조는 23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2023 태국 인터내셔널시리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여복 랭킹 455위 김유정-이연우 조가 랭킹 122위 피처먼 파처러피수친-네나퍼스 사클러드(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김유정-이연우 조가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김유정-이연우 조가 1게임 초반부터 2, 3점씩 따내며 앞서다 8점을 연달아 따내 15:4로 훌쩍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김유정-이연우 조가 막판에도 3점을 연달아 따내며 21:9로 이겼다.
2게임도 김유정-이연우 조가 4점씩 연달아 따내며 성큼성큼 달아나 15:6으로 달아났다.
2게임도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김유정-이연우 조가 결국 21:1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