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안세영(삼성생명)과 서승재(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최하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서승재는 복식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다.BWF는 21일 2023 BWF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는데 여자 부문에는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과 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가 후보에 올랐다.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총 10개 대회 우승을 차지해 가장 독보적인 한 해를 보낸 만큼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하다.남자 부문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과 혼합
[더페어] 김용필 기자=배드민턴 총상금이 40억 시대를 열게 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오는 12월에 열리는 2023 월드투어 파이널 총상금이 250만 달러로 확정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30억 원을 돌파한다.지금까지 최고 상금은 지난 9월에 열린 중국오픈으로 200만 달러였다. 당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삼성생명)이 14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BWF는 2023~2026년까지 향후 4년간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 상금을 총 1150만 달러 지급하겠다고 밝혔다.BWF는 2023년
[더페어] 김용필 기자=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앞으로 4년(2023~2026년) 동안 중국 항저우에서 시즌을 마감하는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대회를 개최한다.BWF는 항저우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을 개최되는 도시이며 국제 배드민턴의 대표 행사를 위한 완벽한 장소라고 월드투어 파이널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2023 월드투어 파이널은 12월 13~1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BWF는 매년 슈퍼 1000 및 슈퍼 750, 슈퍼 500 대회를 비롯해 31개의 월드투어를 마감하는 월드투어 파이널대회를 개최한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수한디나타컵) 예선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맞붙는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사무실에서 오는 9월 25~30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리는 2023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예선 대진 추첨을 했다.이번 대회에는 5개 대륙 연맹에서 40개 팀이 참가하는데 A조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과 중국, 호주,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속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를 비롯해 3번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은 13번 정상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랭킹 2위로 출발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난 4일 발표한 파리 올림픽 예선 랭킹에 따르면 안세영이 2만 8600포인트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3만 140포인트를 획득한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다. 캐롤리나 마린은 아시안게임과 같은 2023 유럽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해 9200포인트를 획득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여자단식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타이쯔잉(대만), 허빙자오(중국), 첸유페이(중국)가 뒤를 이었다.단식은 16위까지 올림픽에 진출하는데 김가은(
[더페어] 류환 기자=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과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의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전혁진은 11계단 뛰어 41위를 차지했고, 김가은은 7계단 상승해 20위까지 올라섰다.전혁진은 지난주 열린 사이판국제배드민턴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400포인트를 획득해 단숨에 40위 권으로 진입했다.김가은은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 오르며 6600포인트를 획득하며 그동안 슬금슬금 뒷걸음치던 랭킹을 단숨에 끌어 올렸다. 김가은이 6개 대회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사이판챌린
[더페어] 김용필 기자=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스핀 서브를 2024 파리 올림픽 이후까지 금지하기로 했다.BWF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4년 9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후까지 스핀 서브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BWF 평의회는 배드민턴 커뮤니티와 협의한 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선 기간과 대회 자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앞으로 15개월 동안 스핀 서브를 금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스핀 서브 금지는 지난 14일 BWF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부터 잠정 시행됐고, 2023 말
[더페어] 김용필 기자=배드민턴 남자단식 영원한 라이벌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BWF는 지난 26일 오후 7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린단과 리총웨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했다.린단과 리총웨이는 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특별 상패를 받았다.폴 에릭 호이어 회장은 "당신들의 열정적인 경쟁과 동지애는 배드민턴 전체를 풍요롭게 했으며, 두 사람이 공유하는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나는 당신들이 배드민턴을 위해 이룬 모든 것에 경의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단식의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나란히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BWF는 2일 린단과 리총웨이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7시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헌액식을 가질 예정이며 BWF TV를 통해 생중계된다.린단과 리총웨이는 가장 지배적인 남자단식 선수였다.2000년 초에 국제 시니어 경력을 시작한 리총웨이와 린단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은퇴할 때까지 게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두 선수는 총 5번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장애인 배드민턴의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BWF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먼저 안세영은 28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2022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BWF 올해의 선수상 여자선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선수상 후보자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의 성적을 기반으로 선정됐고 총 8개 부문에서 선정했다.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안세영은 2021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3개 대회를 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월드투어 파이널 배드민턴대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5일 2022 월드투어 파이널 개최지가 중국 광저우에서 태국 방콕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2 월드투어 파이널은 예정된 날짜보다 1주일 빠른 12월 7~11일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르 아레나에서 열린다.BWF는 중국배드민턴협회와 협의하여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도전 때문에 월드투어 파이널 개최지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이로써 2022 월드투어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 명단은 현재 진행되고 있
지난 6일 독일 자르브뤼켄 자르란할리에서 열린 2022 힐로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결승에서 있었던 석연치 않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결승에서 초우티엔첸(대만)과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이 명승부를 펼쳤다. 초우티엔첸이 1게임을 21:18로 이기고, 2게임은 11:21로 내준 후 3게임 16:20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 듀스에 돌입했다.22:22에서 초우티엔첸과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치열한 랠리를 펼치고 있었다.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이 네트 앞에 떨어뜨린 셔틀콕을 초우티엔첸이 가까스로 걷어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로 치고 올랐다.그동안 국내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선두를 달리던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섰다.9월 20일 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세계랭킹 여자복식에서 지난주에 포인트가 많이 걸린 국제대회가 없었기에 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지만, 랭킹 2위와 3위만 자리를 바꿨다.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포인트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고른 성적을 거둔 김소영-공희용 조가 950점 하락해 10만 1375점을 기록한 반면, 이소희-신승찬 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자오윤레이와 인도네시아의 릴리야나 나시르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4일 오후 2시 BWF가 주최하는 가상 기념식과 미디어 행사를 갖고 공식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자오윤레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5번 석권했고, 4개의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아시아선수권대회를 4번 석권했다.자오윤레이는 같은 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이고, 두 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두 종목을 석권한 유일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난 18일 2023~2026년 BWF월드투어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BWF는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31개의 이벤트를 갖는데 더 많은 슈퍼 1000과 슈퍼 750, 슈퍼 500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상금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월드투어 1000은 기존의 전영오픈, 중국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말레이시아오픈이 추가됐다.월드투어 750은 일본오픈과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중국마스터즈에 인도오픈과 싱가포르오픈을 추가했다.월드투어 500은 코리아오픈과 태국오픈, 말레이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돕는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기 위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켰다.BWF는 3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참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BWF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선수와 관계자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BWF가 승인한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장닝, 카이윤, 푸하이펑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WF는 2일 장닝, 카이윤, 푸하이펑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오는 16일 BWF가 주최하는 가상 기념식과 미디어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장닝, 카이윤, 푸하이펑은 2000년대와 2010년대 초 중국의 메이저대회 우승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엄청난 기술과 재능,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폴 에릭 호이어 BWF 회장은 "장닝, 카이윤, 푸하이펑은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 경기
11점 5세트 득점 시스템 변경안이 부결됐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5월 22일 저녁 7시 2021 제82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정기총회를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열고 현행 21점 3세트제를 11점 5세트제로 바꾸는 득점 시스템 변경안을 표결에 붙였지만 2/3의 득표(66.67%)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와 몰디브배드민턴협회가 제안하고 아시아배드민턴연맹과 유럽배드민턴연맹, 대한민국배드민턴협회, 대만배드민턴협회, 덴마크배드민턴협회가 지지 의사를 밝힌 11점 5세트 득점 시스템 변경안은 총 282표 중 187표
폴 에릭 호이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해 재선이 유력해 졌다.BWF가 21일 차기 회장 후보를 발표했는데 폴 에릭 호이어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로 인해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총회에서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폴 에릭 호이어 회장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회장을 역임하게 됐는데, 이번 임기는 2021~2025년까지다.쿠닝파타마 리스왓트라쿤 BWF 부회장 겸 태국배드민턴협회장 역시 부회장에 단독 출마해 재선을 앞두고 있다.BWF는 이 밖에도 이번 총회에서 20명의 이사를 선출하는데 현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11점 5세트 변경 의결을 앞두고 선수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빅터 악셀센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드민턴에서 의사 결정을 할 때 선수들에게 결정권이 없다"며 11점 5세트 득점 시스템 변경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선수들에게 투표권이 없다고 반발했다.그는 "BWF와 선수들간 적절한 의사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선수위원회가 있지만, 이번 득점 시스템 변경에 선수를 대표해 위원장만 투표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