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2023~2026 월드투어 1000 대회 늘고, 상금 올라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3~2026년 BWF월드투어,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난 18일 2023~2026년 BWF월드투어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BWF는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31개의 이벤트를 갖는데 더 많은 슈퍼 1000과 슈퍼 750, 슈퍼 500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상금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월드투어 1000은 기존의 전영오픈, 중국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말레이시아오픈이 추가됐다.

월드투어 750은 일본오픈과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중국마스터즈에 인도오픈과 싱가포르오픈을 추가했다.

월드투어 500은 코리아오픈과 태국오픈,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일본, 홍콩오픈에 호주오픈과 캐나다오픈, 핀란드오픈이 추가됐다.

힐로오픈과 오를레앙마스터즈는 월드투어 슈퍼 100에서 300으로 레벨이 승격됐다. 5개의 슈퍼 1000과 6개의 슈퍼 750, 9개의 슈퍼 500과 11개의 슈퍼 300 대회가 확정됐고, 슈퍼 100 리스트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BWF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은 BWF 월드투어 2023~2026이 전 세계적으로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일 것을 약속한다며 "배드민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이며, 사상 최고 수준의 참여율과 팬 수를 기록하고 있다. 더 많은 토너먼트는 우리에게 확립된 영토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토에서도 스포츠의 도달 범위를 향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더 많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